매매일지 오랜만입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 유일로보틱스 등등

어쨌든 총 비중에서 5퍼센트 정도로 투자금액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고, 마지막 매매일지 이후로 장이 더 안좋아져서 매매일지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매매를 많이 하지도 않았구요.

장중 거래하는 버릇은 확실히 줄어들었고 , 매수주문이 체결되면 손절가를 지정하는 정도로 매매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마크 미너비니의 책을 다시 2회독 째 하고 있는데요, 다시금 느끼는 것은 제가 여러 추세추종 책들을 1주일에 한 권 혹은 그 이상씩 읽으면서 매매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수익금에 일희일비해서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이 많이 희석된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공부를 처음 했을 때 조심스럽게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었고 그러면서 수익쿠션을 쌓을 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론 장도 도와주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그렇다면 원칙에 따라 진입을 안하면 되는 것인데 자꾸 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러닝커브를 단축시켜 3년 이내에 일정한 성과를 얻고자하는 것이 제 목표인데, 실제로 보면 요즘들어 장 핑계를 대면서 이전에 잘 하던 50일 신고가 리스트 체크, 검색식(마크미너비니, 줄리안 코마, 캔슬림 등 조건검색식) 체크 등에 많이 소홀했습니다. 

 

이제 곧 때가 올것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씩 시간투자를 해야하는데 , 의욕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어쨌든 다시 마음 다잡기 위해 글씁니다. 

 

에스티큐브(손절)

새빗켐(손절) 

현대에너지솔루션(보유)

유일로보틱스(보유)

제룡전기(보유)

 

 

이정도 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