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부동산(독서) 8

<모아타운에 관한 모든 것 #1> 모아타운이 뭐지? 모아타운 현황 및 돈되는 부동산 개발흐름과 필요한 사이트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전에 화곡동에 모아타운 구역 지정이 되었으니 빨리 가서 사라는 추천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지난 이야기지만 확실히 오세훈 시장이 되고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모아타운 현황, 신통 기획 이런것들을 저는 듣기만 해봤지 알아볼 생각은 못했습니다. 빠르신 분들은 이미 선점해서 많은 수익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부린이인지라 모아타운이 뭔지 신통계획이 뭔지도 잘 몰랐던지라 하지만 알고있으면 '돈'이 되는 이러한 정보들 같이 저와 함께 공부해보시면 꼭 도움될 날이 올 것 입니다. 일단 뒤늦게라도 관련 내용을 공부하고자 이런저런 내용들을 찾아서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담을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아타운의 개념 2. 모아타운과 기존 재개발이 다른점 3. 모아타..

이현철 소장의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동일 저자의 지난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서, 최신으로 나온 부동산 투자는 싸이클이다 라는 저서를 바로 읽어보았다. 주식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 입장에서 주식을 빗대어 여러 대가들의 명언을 인용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으로 잘 와닿는 부분이 있었다. 다만 월스트리트에서 시장을 이기는 투자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 한 예로 피터린치와 워렌버핏을 들었던 부분은 내 추세추종투자원칙과는 위배가 되지만, 아무튼 대가의 명언들은 어느 상황에서도 맞기 때문에 상관 없었다.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 이현철 펭귄처럼 행동하는 대중 펭귄은 물에 뛰어 들 때, 머뭇거리다가 어떤 한 펭귄이 뛰어들면 그제서야 우루루 따라간다. 마찬가지로 대중은 다른 대중을 따라간다. 그곳에서 알파가 생긴다. 저자는 하락론자가 아닌 ‘사이클론자’..

<부동산> 이현철 소장 -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부동산의 유명한 인플루언서 중 한 분이신 이현철 소장의 책을 이제서야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지난 부동산 상승기 이전에 발간된 책으로 이후에 올 폭등기를 예측한 대표적인 책으로 꼽힌다. 저자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다른 유투버들이 하락일변도 혹은 상승일변도일 때에도 이 분은 반대되는 의견을 많이 내어서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있다. 일단 지금 까지는 거의 다 맞춘 것도 있기도하고, 평이하고 이해되기 쉽게 알려주는 느낌이 들어 좋아하는 분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아무래도 요즘 시점이랑은 다르지만, 복기를 하는 측면과 동시에 기본적인 개념을 알기 위해 읽게 되었다. 첫 챕터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통념들을 반박하며 시작하게 되는데, 우선 주택 보급률과 매매가의 상관관..

#4 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 후기

제목이 엄청 길다. 책 자체는 오래 전에 나와 현재 규제와 시세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경매책들은 사례를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같다. 실제로 좋은 팁들이 많이 들어있기도 하고.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 '업계 관련자들에게 욕을 먹을 각오를 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인지 평가는 못하겠지만, 다른 책과는 다르게 '선순위 유치권' 을 어떻게 알아채는지 (해당 부분은 캡쳐를 해서 가지고 다니려고 한다) 적혀있어서 그 부분은 좋았다. 장점 실제 사례들로 이루어진 사례집이다. 또한 서울에 ~~동이 이래서 안좋고 ~~동은 이래서 좋다고 구체적인 지역까지 설명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해당 동네에 대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비슷 할 것 이라고 여겨지기에 괜찮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경..

#2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을 읽고서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을 읽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대략 3-4권의 부동산, 경매관련 책들을 읽게 되었다. 계속 반복되는 내용을 접하다보니 이제는 권리분석이 어느정도 눈에 익은 느낌이고 안전한 물건의 경우는 바로 보이는 느낌이 약간 있다.(초보일때 제일 용감하다) 아직 입찰은 엄두도 안나긴 하지만 역시 실천이 제일 중요한 법이다. 오는 토요일에 서울에 무료특강을 갈 예정이고 올해 안으로는 낙찰을 토지가 되었든 , 아파트가 되었든 받아보고 싶다. 금리가 인상되는 시기라 자금융통이 조금 어려울 것 같긴 해서 입찰은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고 요즘은 추세추종투자에 관심이 더 많이가다보니 어느새 독서의 주제도 많이 바뀌어버렸다. 나는 뭔가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며칠 연속 파다가 금방 흥미를 잃는 타입인데..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 박희철

부동산 경매를 공부한지 대략 한 달 남짓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읽은 책들은 대부분 권리분석 및 청약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경우에도 권리분석을 알기 쉽게 해설해놓아서 사실 이 책만 보고 경매를 입문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도서출판 지혜로의 책들만 현재 두 권째 읽었고, 다음에는 아파트 청약에 관한 책을 읽을 예정인데, 아주 쉽게 잘 쓰여진 느낌을 매번 받고 있다. 우선 대략 이 분야 관련 10권정도를 달성하게 되면 다음 달 정도가 될 것 같고 낙찰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법원 분위기를 느낄겸 6-7월에 법원에 방문해 볼 계획이다 . 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 STEP을 제목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권리분석의 4 STEP 말소기준권리 찾기 인수되는 권리 찾기 임차인 권립누석 경매 서류 및 ..

말소기준권리에 대해

경매 권리분석시 가장 중요한 개념인 말소기준권리, 경매정보지 등에서 등기부현황을 보면 알 수 있다. 근저당, 전세권, 가압류, 경매기입등기, 담보가압류 5가지가 말소기준권리가 될 수 있으며 그 중에 제일 빠른 것을 말소기준권리라고 부른다. 이 중 근저당을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다. 1) 근저당권 2) 전세권 cf. 전세권과 임차권의 차이 https://easylaw.go.kr/CSP/CnpClsMain.laf?csmSeq=566&ccfNo=5&cciNo=1&cnpClsNo=1 3) 가압류 cf. 가압류 절차 4) 경매기입등기 5) 담보가압류 근저당권과 저당권의 차이 저당권은 설정된 금액이 이자 등의 이유로 늘어나게 되면 등기를 계속 바꿔주어야한다. 하지만 근저당권은 실제 채권액의 120~130퍼센트 정도..

열정로즈 - 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열정로즈라는 분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었다. 최근의 관심사는 경매 공부였는데 도서관에서 부동산관련 책들을 찾다보니 눈에 제일 먼저 띄어 빌리게 된 책이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 청약에 대한 관심은 늘 있어왔는데 실제로 청약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한 대출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몰랐다. 이 책을 한 번 읽은 것만으로 전문가가 된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청약홈에 들어가 실제로 시도해보기도 하고, 부동산 카페들을 더 가입해서 실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지 체크하기도 했다. 요즘 내 유튜브 추천 동영상들은 80퍼센트가 부동산이다. 나의 관심사는 늘 바뀌기 때문에 아마 조만간 다른 영역의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때가 올 것같긴 하지만, 일단 이 책을 통해서 부동산 청약의 전반적인 과정과 내가 잘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