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커플 8

<외국인 본인 인증 성 이름 실패, 외국인 본인인증 하는 법> 외국인 본인인증 시 자꾸 실패하는 이유?

등록외국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성+이름, 그리고 영문 대문자로 입력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외국인 본인 인증을 할 때 (휴대폰 본인인증, 토스 간편인증 등) 자주 실수하는 원인이 여러가지 있을 텐데요, 어떤 원인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외국인 본인 인증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해결 방법 1. 외국인 본인 인증 시 주의사항 - 이름 작성 방법 본인 인증 시에는 등록외국인의 이름을 기본적으로 성+이름 형식으로 영문 대문자로 입력해야 합니다. 외국인 본인 인증을 할 때 흔히 발생하는 실수 중 하나는 이름을 소문자로 작성하거나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성과 이름을 분리하여 작성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외국인의 경우에는 특히 본인인증의 경우에는 성과 이름을 띄어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

(알뜰폰 추천) 케이티엠모바일(KT m mobile) 외국인 배우자 알뜰폰 명의변경 / 외국인 배우자 핸드폰

*구비하고 있는 비자가 F6-1(결혼이민) 인 경우에 관한 설명입니다. 우선 나의 경우 와이프가 한국에 D4 자격으로 올 때, 미리 근처 편의점에서 내 이름으로 kt m mobile 유심을 사서 개통을 해놨었다. 과거에 해외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른 나라들은 선불유심폰이 현지인들에게도 나름 자주 쓰이는 방식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기계값과 연동된 기형적인 제도들 때문에 선불 유심 등의 쉬운 개통방식이 드물었었다. 외국인의 경우 '본인인증'을 해야할 일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COOV 앱 같은 경우 - 지금은 의미가 없어졌지만) 본인명의의 핸드폰이 없어서 / 공인인증서가 없어서 (이건 다시 계좌를 만들러가면 - 외국인이라서, 직장이없어서, 라며 거절하기 일쑤) / 본인명의 신용카드, 은행계좌가 없어서 ..

외국인 홈택스 부양가족 등록 및 조회 / 내 카드로 결제한 병원비 등 포함시키기(인적공제 배우자공제) / 외국인 본인인증 방법

외국인 배우자도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오랫동안 켜지 않았던 홈택스를 다시 키게 되었다. 작년에 있던 직장을 퇴사하고 현 직장에서는 처음이고 평생 살면서는 이제 두 번째로 하는 연말정산. 현 직장에서 실수로 1월 9일 홈택스 파일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날 들어가봤다가 2021년 자료만 조회가 가능하다고 해서 잘못된 정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알게된 사실이, 내가 내 카드로 긁었던 내용 중 와이프에게 지불한 내용은 포함되어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사실 혼인신고는 작년 직장 연말정산 이후에 했기 때문에 의미는 없는 내용인데 뭔가 느낌상 와이프의 이름으로 결제되었더라고 의료비나 보험 등은 조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고보니 배우자의 동의만 있..

외국인 배우자 내시경 검사 , 국제커플 내시경 후기 /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겪었던 과정과, 대장내시경 알약을 복용하는 법 또한 대장내시경 전 주의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외국인 대장&위 내시경 검사 후기 내시경검사 전날 내시경검사 당일 내시경검사 이후 크리콜론정 복용법 외국인 대장&위 내시경 검사 후기 와이프가 가족력이 있어 대장내시경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요,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내시경을 받아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물약으로 진행했었는데 힘들었다길래 이번에는 알약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 받아온 알약은 '크리콜론 정'으로 총 32 정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내시경에다가 한국에서 처음 하는 내시경이다보니 저희 둘다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행히 간호사 분..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2

https://hajecounti.tistory.com/47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1 여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4달이 지났다. 연애하는 동안 확신이 생겼지만, 같이 살면서 더더욱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미 결혼하기로 결정은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 hajecounti.tistory.com 이전 글을 다시 보니 너무 짧고 부실해서 좀더 부연해서 적으려고 한다. 함부르크의 경우 '결혼자격증명'을 받기위한 과정과 필요서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걸 어떻게 했나 싶다.. 대략 4-5달 정도 혹은 그 이상잡고 접근해야 넉넉하게 할 수 있을 것같다. 1) 한국인 배우자의 기본 3종서류(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여권사본증명서(독일어발급가능) ..

#2 독일인과의 결혼(한국에서) - 혼인성립구비요건서란?

#1에서의 서류가 완료되면, 독일의 Standesamt(관청) 에서는 혼인자격증명서라는 서류를 발급해주게 된다. 해당 서류의 경우 한국의 지자체마다 '혼인성립구비요건'으로 인정해주는 곳도 아닌 곳도 있다고 대사관에서는 서술하고 있다. 만약 이 서류가 인정이 안된다면 Eligibility of Marriage 라는 서류를 대사관에서 다시 발급받아 가야만한다 . 해당 부분이 너무나 의아해서 관련 법조문을 좀 찾아보았다. 아래 텍스트에서 서술되듯, 혼인성립요건의 구비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한데 해당 내용이 정확이 어떤 것들을 포함하고 있는지는 공무원들의 사례집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나의 경우 여자친구의 D-4기간이 너무 촉박하여 대사관의 선서가 효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본 것인데 아마 안될 것같..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여자친구가 어학비자로 들어온지 조금 되었다, 사실 이렇게 까지 혼인신고가 오래걸릴 지 몰랐는데 결론은 현재 한 달 반정도를 기본서류 준비하는데 소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 달 반동안 그리고 앞으로 F6 비자를 받을 때 까지의 과정을 기록함으로서 , 다른 한독커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기본적인 정보는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여자친구와 내가 모두 한국에 있는 상황이기에 , 혼인에 대한 정보는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란을 참고할 수 밖에 없었다. 기타 네이버 카페 등을 뒤져보아도 크게 도움되는 정보는 많지 않다. 모든 게 다 주마다 상이한 요구 서류 때문인데, 때문에 결혼을 예정중인 한독커플이라면 대사관보다도 관할 Standesamt 에 상황 설명후 필요한 서류를 물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곳들/독일 2021.12.22

<독일 입국, 비혼인 파트너 무비자 입독 후기> #1 서류준비

*주의 : 현재는 독일 내 규정변경으로, 한국 거주자라도 독일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제출이 의무로 바뀌었습니다(3월 31일 수요일 기준) 3월 10일~28일 독일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이런 저런 정보들을 모으며 마음졸이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잘 다녀와서 이렇게 정보글을 남기게 되네요. 우선 제가 준비해간 서류 목록입니다. 우선 저는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으로 들어가서 pcr검사지는 필요없었고 검사도 받지는 않았습니다. 1 . 독일 연방경찰과 주고받은 이메일 여러 글을 참고했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제일 먼저 준비한 서류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연방경찰 이메일) bpold.frankfurt.kost-covid-19.anfragen@polizei.bund.de 우선 이메일 주소는 위..

곳들/독일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