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들/독일 11

<프랑크푸르트 무인 체크인 사용기> 독일 여행갔다가 당황했던 프랑크푸르트 공항 완전 무인 체크인

독일에서의 체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왔다.  매번 공항에서의 체크인은 늘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할 때는 상관이 없지만  수화물이 있고 또 여러개의 항공편을 경유할 때는 아직도 직원이 있는 창구를 쓰게 된다.  최근에 아시아나를 통해 독일로 갈 때 다구간인 항공권이었는데  체크인에 실패해서 더 그랬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체크인을 하려고 돌아보니 3년전에 왔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체크인 하는 곳을 찾지 못하겠었다(오프라인 창구) 프랑크푸르트 무인 체크인 기계 뭔가 무인 기계만 잔뜩 모여있는 곳이 있고 응대 직원은 없었다  물어보니 모든 사람들이 다 무인으로 체크인 및 수화물까지 진행하는 것이었다.  한국은 무인으로 100% 진행하는 곳은 없었어서 좀 놀..

곳들/독일 2024.06.28

<독일 함부르크 여행 가볼만 한 곳> 함부르크 엘필하모니(Elbe philharmonie) 전망대 무료 입장 , 함부르크 가볼만 한 곳 .

독일 북부의 도시 함부르크  함부르크는 독일 내에서 '살고싶은 도시'로 늘 손꼽히는 도시입니다.  바닷가와 직접 연해있진 않지만 큰 엘베강이 바다로부터 이어져서 예전부터 해상 무역의 거점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한자동맹의 일원이 되었고 현재도 '한자도시 함부르크' 가 공식 명칭으로 자리하고있습니다.  (가장 작은 면적의 주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도로에 HH가쓰인 차들은 함부르크 출신 차들입니다.  아무튼, 함부르크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꼽아보면  1. 엘베필하모니 / 하펜시티 2. 란둥스브뤼케 3. 미니아투라 분더랜드 4. 슈파이허슈타트5. 알스터 호수6. 플란튼 운 블룸  등이 있겠습니다.  단순히 외부인들만 찾는 곳이 아니고 알스터 호수와 그 근처의 융프렌슈틱과 플란텐 운 블룸공원의 경우..

곳들/독일 2024.06.27

#4-1 F6로 자격변경 전용 구비서류목록

비자자격변경시 필요한 서류 목록 hikorea에 방문하여 민원서식을 확인하였을때 D4->F6 등 자격변경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보다는 신규로 비자신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다른 곳에서 추천받은 대로 hikorea 민원실에 문의를 하니 1345로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받으라는 답변을 얻게 되었다. 2022년 기준 메일로 받은 파일을 공유한다. 해당 파일 안에 필요한 서식이 같이 첨부되어있어 각각 따로 받는 다른 매뉴얼 서식보다는 보기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외국인 직업 및 연간소득금액 신고서'의 경우 무직인 배우자여도 무직이라고 표기를 하고 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특이했던 부분이었다. 와이프의 소득에관해서는 아무런 생각을 ..

곳들/독일 2022.02.04

#4-1 F6로 자격변경 전용 구비서류목록

비자자격변경시 필요한 서류 목록 hikorea에 방문하여 민원서식을 확인하였을때 D4->F6 등 자격변경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보다는 신규로 비자신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다른 곳에서 추천받은 대로 hikorea 민원실에 문의를 하니 1345로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받으라는 답변을 얻게 되었다. 2022년 기준 메일로 받은 파일을 공유한다. 해당 파일 안에 필요한 서식이 같이 첨부되어있어 각각 따로 받는 다른 매뉴얼 서식보다는 보기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외국인 직업 및 연간소득금액 신고서'의 경우 무직인 배우자여도 무직이라고 표기를 하고 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특이했던 부분이었다. 와이프의 소득에관해서는 아무런 생각을 ..

곳들/독일 2022.02.04

#4 혼인신고 후 F6 신청하기

혼인신고를 국내에서 한 경우 , D4 -> F6 변경에 관한 글이다. 관련 서류의 경우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는 있으나. 1) 기본 서류 및 교제 관련 서류 A4 5페이지 이내의 교제입증서류 초청장 비자신청서 신원보증서 2) 소득 및 주거지 입증 서류 2-1) 소득 소득금액증명원 근무지의 사업자 등록증 사본 신용정보조회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부 2-2)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 3) 배우자 언어 입증 서류 토픽자격증 등으로 크게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인쇄 가능하거나 작성가능 한것들은 미리 작성하는 중인데 각각의 서류를 온라인 발급 받을때에 막히는 부분들이 있어 각각 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정보조회서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돌아가기 때문에 맥과 크롬위주..

곳들/독일 2022.01.26

#3 F6 비자 준비서류 목록

내 개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록이지만, hikorea에서 찾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록 남깁니다. 나한테 해당되는 서류 (면제자 서류 참고) 참고링크 1) https://m.blog.naver.com/fotimahejin/222402489754 2021 F6비자 2주만에 발급받기! D-2에서 F6로 변경 후기! 결혼비자 배우자비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결혼 이민비자 F-6 비자가 2주만에 발급되어 국... blog.naver.com 상세 내용은 해당 link에서 확인 가능 참고링크 2) https://www.hikorea.go.kr/board/BoardNtcDetailR.pt?BBS_SEQ=1&BBS_GB_CD=BS10&NTCCTT_SEQ=1062&page=1 멀티게..

곳들/독일 2021.12.28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여자친구가 어학비자로 들어온지 조금 되었다, 사실 이렇게 까지 혼인신고가 오래걸릴 지 몰랐는데 결론은 현재 한 달 반정도를 기본서류 준비하는데 소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 달 반동안 그리고 앞으로 F6 비자를 받을 때 까지의 과정을 기록함으로서 , 다른 한독커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기본적인 정보는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여자친구와 내가 모두 한국에 있는 상황이기에 , 혼인에 대한 정보는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란을 참고할 수 밖에 없었다. 기타 네이버 카페 등을 뒤져보아도 크게 도움되는 정보는 많지 않다. 모든 게 다 주마다 상이한 요구 서류 때문인데, 때문에 결혼을 예정중인 한독커플이라면 대사관보다도 관할 Standesamt 에 상황 설명후 필요한 서류를 물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곳들/독일 2021.12.22

<함부르크 공항 PCR 테스트 후기> 독일 내 PCR 검사받기

2월 중에 한국 입국시 내, 외국인 할 것 없이 PCR검사를 받는 것이 의무화 되었다. PCR검사를 받지않으면 일 10만원을 내고 14일간 시설격리를 당해야 하기 때문에 PCR검사는 사실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독일에서 지내다가 한국에 들어가야 했던 나는 구글링을 해서 centogene이라는 업체를 알게 되었다. corona.centogene.com/ Corona Test Portal corona.centogene.com 회원가입을 한 후, 옵션을 선택하는 한국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 내용을 추가하는 옵션을 선택했다. 이 부분에서 조금 헷갈렸던 것이 많은 지점들 중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만 Medical certificate 옵션이 있던 것이었다. 인터넷에서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받은 후기들만 봤기..

곳들/독일 2021.04.04

<독일 입국, 비혼인 파트너 무비자 입독 후기> #1 서류준비

*주의 : 현재는 독일 내 규정변경으로, 한국 거주자라도 독일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제출이 의무로 바뀌었습니다(3월 31일 수요일 기준) 3월 10일~28일 독일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이런 저런 정보들을 모으며 마음졸이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잘 다녀와서 이렇게 정보글을 남기게 되네요. 우선 제가 준비해간 서류 목록입니다. 우선 저는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으로 들어가서 pcr검사지는 필요없었고 검사도 받지는 않았습니다. 1 . 독일 연방경찰과 주고받은 이메일 여러 글을 참고했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제일 먼저 준비한 서류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연방경찰 이메일) bpold.frankfurt.kost-covid-19.anfragen@polizei.bund.de 우선 이메일 주소는 위..

곳들/독일 2021.03.31

독일 호스텔 여행, 베를린 / 함부르크 호스텔 추천!

베를린에서 7-8일정도 있는 동안 처음 며칠은 에어비앤비에서 지내기로 했다. Huttenstrasse에 위치했던 해당 숙소는 TXL버스를 근처에서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중앙역 및 유명 관광지까지 거리가 조금은 걸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느껴졌다. 또한 혼자여행하는 특성상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했던 나에게 에어비앤비의 '단독 사용'이라는 특징이 오히려 단점으로 느껴질 때가 있었다. 물론 meetup을 통해 도착한 바로 다음날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지만 그 전까지 호스텔 여행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 대화할 사람이 없는 에어비앤비 경험은 조금은 지루했다. 서쪽으로 쭉 여행해서 런던까지 갔다가 베를린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다시 호스텔에서 머물렀는데 그 때 머물렀던 호스텔이 너무 쾌적하고 좋아서 후기..

곳들/독일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