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읽은 것들 35

<저렴한 시골땅 농가주택 찾는 법> 제가 살기위해 농가주택 시골 땅 무료임대 찾는 법 총 정리했습니다. / 농가 주택 및 귀농 귀촌시 주의할

요즘 한혜진씨도 그렇고, 여러 연예인을 포함해서 시골땅을 구매해 주택을 짓거나 리모델링 해서 귀농 귀촌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저도 원체 성격 자체가 도시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라이프가 적성에 더 맞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래서 제가 살기위해 찾아본 시골에 있는 농가주택 혹은 무료임대를 찾는 법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농가주택에 대해서는 별도로 농가주택 조건 등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링크 저렴한 시골땅 / 빈집 / 농가주택 찾는법 국가에서 운영하는 빈집정보 사이트가 있습니다. 빈집정보사이트라고하는데 각 지자체별로 얼마나 많은 수의 빈집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매물을 보여주는 사이트는 아니기 때문에 매물을 보기 위해서는 다른 사이트를 활용해야만합니다. 바로 KB부동산을 ..

<토지투자 공부 #1> 세 번만 읽으면 돈 되는 땅 반값에 사는 토지 경매

토지 경매에 관한 관심이 생겨서, 목록에 뜨는 책들 순서대로 다 읽어보려고 한다. 우선 첫번째로 2005년에 나온 이 책을 골랐는데, 첫 스타트로 끊기에 좋아보인다. 토지경매에 관심이 가는 이유 우선 강제로 이사온 이 근방 지역에는, 경매물건 자체가 희귀하다. 주택은 그냥 줘도 안가질 법한 쓰러져가는 주택이거나 하지만 토지 종류는 생각보다 많아서 자연스레 경매를 하기 위해 토지를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적으로 아파트 매매를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조금의 여유자금을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경매가 토지 혹은 지분경매이다 보니 해당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 든다면 내년에는 의미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토지에 투자할 땐 장기적으로 보고, 여윳돈을 활용한다. 용도지역의 구분 - 도..

<웹소설의 신> 한산이가 이낙준

웹소설의 신 매우 만족스러운 작법서였다. 이전에 경매 책중에도 모 변호사가 쓰신 책이 이런 소설의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참신하다고 느꼈는데, 웹소설 작법서가 웹소설 느낌으로 되어있으니 또 색달랐다. 1. 제목 , 장르, 한줄소개 부터 2. 첫 사건의 중요 3. 캐릭터성을 3화 이내에 보여줄 것(행동법칙 등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의 중요성 -주인공에게 목적과 욕망을 부여할 때, 사회에서 통용되는 가치를 생각해야 한다. -조연으로 서사를 끌어나간다. 조연을 처음 만들 때 제일 좋은 것은 주인공에게 절대 충성하면서 동시에 개그를 담당하는 캐릭터. 또는 주인공에게 무조건적으로 의미있는 조언만 하는 조연. 절대 주인공을 위협할 만한 조연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연히 얻은 깨달음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빌드업 등..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자청 추천도서 , The creative curve 를 읽고서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창의성의 신화를 해부하고, 그 속에 숨은 패턴을 발견하는 것. 창의적인 사람, 창의적인 유튜버, 창의적인 가수 등 우리는 창의적이라는 것에 어떠한 '재능'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 그것도 범접할 수 없는 재능, 그 사람에게 우리가 다가갈 수 없도록 만든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어릴 때는 문청을 꿈꾸던 소년이었고,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글을 잘 쓴다는 사람들의 말에 취해 글을 몇 개 써보지도 않고 꿈을 크게 가졌다. 그리고 그냥 포기해버렸다. 물론 지금은 등단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 관심은 덜한 상태이다. 그 보다는 웹소설로 먹고 사는 것이 더 대단한 시대이니까. 한동안은 웹소설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가 관심은 있었으나 '작법서는 무슨'이라며 그냥 넘기고는 했다. 지금은 다르다..

<자청-역행자>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서 / 자청 추천도서

"사람들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다" 자기평판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남 이야기에 놀라울 정도로 관심을 가진다. 시끄러운 파티장에서도 누가 자기 이름을 말하는 것은 잘 들린다. 어떤 사람과 친해지고 싶으면 같이 다른 사람 욕을 하면 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휴리스틱, 유전자 오작동에 관한 책들도 추가적으로 읽어보기 결국 근간이 된것은 심리학과 진화심리학 서적들로 보인다. 자청 추천도서 추천 서적 : 클루지, 행동경제학, 생각에관한 생각 키워드 : 휴리스틱 추천서적 : 클루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정리하는 뇌 7단계에는 다음이 있다.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설정 3) 뇌 자동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 이제 접자 하는 마음도 유전자의 오작동 잘되는 유튜버들의 초반 10초, 썸네..

마크미너비니 - 초수익 성장주 투자(Trade like a stock market wizard 국내 번역판) 읽으면서 .

마크 미너비니 - 초수익 성장주 투자 드디어 이 책이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이전에 해외에서 해당 원서를 직접 구매해서 읽을 정도로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고 나한테는 소중한 책인데 번역되어 보다 깊이있는 이해를 할 기회를 얻어서 좋다. 특히 페이스북의 다바스님이 감수로 참여해서 믿고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 원서는 두 번 정도 읽었지만 , 이해도가 얕다고 느꼈는데 확실히 번역서를 읽어보니 좀더 명료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같은 내용을 알고있다고 착각하는 부분들도 있고 요즘들어 변동성심한 장세에 손실이 누적되다보니 더 크게 와닿는 부분들도 있다. 같은 이유로 니콜라스 다비스의 200만불~ 책을 대략 세네번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와닿는 부분이 다른 것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VCP , 자금관리에 관..

블로그의 신 - 장두현 , 블로그 작성의 A to Z

수익형 블로그를 키운다는 것 블로그를 시작하고 운영하면서, 사실 거의 취미로 운영하는 것이기는 해도 어느 달은 의욕이 차올라서 하루에 3-4개씩 포스팅할 때도 있고 어느 때는 1주일에 하나만 올려도 많이 하는 것인 달이 있기도 했다. 특히 요근래에는 포스팅을 안하게되다보니까 방문자수가 확 줄고 따라서 의욕도 더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졌던 것 같다. 실제로 물들어올 때 노젓자는 마인드로 1월부터 2월초까지는 그래도 지속적으로 방문자수가 일평균 200명대를 상회하고 300명일 때도 많았는데, 사정이 생겨(겸직허가) 글을 몇개 수정하거나 비공개처리 하고나니 조회수가 급락했다. 그렇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외적인 상황으로 줄어드는 것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다만 작년 10월 카카오 서버 먹통사태로 조회..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월든의 오두막 토스의 창업자 이승건 씨가 이 책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전에도 오다가다 들어보았던 이름이지만, 개인적으로 토스에 대한 호감이 있었기에 '아 이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전 읽게 되었다. 사실 책 자체가 굉장히 오래되었기 때문에(19세기) 책 자체가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아마 원서로 읽는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번역체가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대부분의 번역서들이 그렇지만 장황하게 늘여쓰는 문장들이랑, 원어를 규칙성 없이 바꾸어 놓는 부분들 때문에 읽을 때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다. 또한 생각한 것 보다는 굉장히 개인적인 에세이의 느낌이 들어서 놀랐다. 처음에는 자연주의 철학에 관련한 책으로 알고있었는데, 저자의 개인적인 소감들이 위주가 된 내용이었다.

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법 - 스탠 와인스타인

사기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1. 전체 시장의 흐름을 확인한다. 2.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최고로 보이는 업종을 몇 개 찾아낸다. 3. 상승세인 업종 가운데 트레이딩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주식을 찾아 목록을 만든다. 4. 목록에 오른 주식 중 위로 저항을 갖고 있는 주식은 지워나간다. 5. 목록에 오른 주식의 RS선을 확인하고, 대상을 더 좁혀나간다. 6. 위의 매수 조건에 맞는 소수의 주식 종목을 사되 전체 투자액의 반을 먼저 투자한다. 가격주문방식(자동추격매수-시장가매수) 로 매수한다. 7.돌파 때에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 때에 감소한다면, 돌파 주문으로 풀백할 때 나머지 투자액으로 그 주식을 매수한다. 8.돌파 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돌파 직후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판다. 만약 주가..

드로우앤드류 - 럭키드로우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드로우앤드류님의 저서인 럭키드로우를 읽게 되었다. 요즘 부쩍 브랜딩이나 마케팅 SNS를 활용한 마케팅 등에 관심이 많아져 유튜브를 통해 그를 알게 되었고 이사람은 진짜다 싶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내게 시간이 어느정도 주어진 편이기 때문에 그러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강구할 수 밖에 없으니 남은 시간동안 최고의 성과를 내기위해 집중하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굉장히 의미있게 다가오는 책이었다. 겸손하다는 것 실제로 외국인들이랑 대화를 하고, 옆에서 오래 봐온 결과 서구권 사람들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는 '겸손함' 에 대한 차이이다. 내가 100을 할 줄 알더라도 70으로 줄여 말하는 것이 한국인의 마인드셋이고, 내가 70을 할 줄 알더라도 자신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