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읽은 것들 38

#1 나의 재무적 안전 및 재무적 자유 계산하기 / 토니 로빈스 - Money Master the game 을 읽고

재무적 안전이란,토니 로빈스의 책 'Money'에서 소개된 재무적 자유로 향하는 길 총 5 step 중 첫 번 째 단계이다. 재무적 안전 -> 재무적 활력 -> 재무적 독립 -> 재무적 자유 -> 절대적인 재무적 자유 . 그는 이 책에서 재무적 자유로 가는 길 중 첫 번째 방법으로 우선 그 꿈들을 구체적으로 수치화 시켜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예상보다 재무적 안전(1단계)에 해당하는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따라서 성취하기도 쉬워진다. 성취가 쉬워지면 자연스레 그 성취감으로 2단계 3단계를 이루기도 쉬워진다. #1 재무적 안전. 그렇다면 재무적 안전이란 무엇일까? 재무적 안전이란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필수적으로 소비하는 것들을 더이상 일을 해서 내지 않아도 되..

독일 최고의 부자였던 '아돌프 메르켈레'의 비참한 최후 / 돈이 전부인가 ? / 기부왕 척 피니의 교훈

우리는 돈만 있다면, 돈이 많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이며 영원히 행복할 것으로 믿는다. 그것이 사실일까? 내 블로그의 다른 글을 읽는다면 나는 블로그로 '돈'을 벌고자하는 수 많은 블로거중 한 명이고 , 주식투자와 부동산 공부를 병행하는 '경제적 자유'를 좇는 흔한 Fire 족 중 한 명이다. 경제적 자유란 무엇일까? 돈만 많다고 경제적 자유인 것일까? 라는 물음에 이라는 책에 소개된 일화를 공유하고자 한다. 아래는 2009년 1월에 발행된 한겨레 신문 기사이다. 아돌프 메르켈레라는 독일 최고의 부자가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금융위기 ‘새해’ 독일 대기업 총수의 자살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33192..

코스피 전망 코스닥 시황 / 전저점 갱신 / 앞으로의 대응 방향 , 공구우먼 신고가 언제까지 갈까?

코스피 2300으로 마감/ 장중 전저점 하회하여 2300선 이탈함 일단 목표는 이렇게 하락장일 때 RS 가 높은 주식을 스크리닝 하는 것. 오늘 숙제다. Mark minervini 는 RS가 70이하인 주식은 거래하지 않는다고 했다. 일단 이전 1달부터 오늘까지 하락분 대비 높은 기업들을 스크리닝 한 후 , 차트 모양과 섹터를 전반적으로 보고 나서 차기 주도주(섹터)를 찾아 봐야겠다. 일단 주도주의 경우 하락시 상승, 전체 지수가 약간 반등보일 때는 하락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 그동안 보여주었던 움직임이 반대로 움직인 주식들이 많았는데, 일단 관심을 버리지는 않되 다른 종목들도 눈여겨 봐야할것같다. 현재 코스피는 (3300 - 2300)/2300 으로 , 고점대비 43퍼센트의 하락을 보여주고있다. 이 와..

켄 피셔 -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그래서 3개의 질문이 뭔데? 1. 잘못된 걸 믿고 있지는 않는가? P/E에 대한 미신 재정적자에 대한 미신 2. 남들이 간파하지 못한 것 중 당신이 간파할 수 있는 것은? 소음으로 부터 떨어져라 , 하지만 역으로 소음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접하라 미디어는 일종의 '할인 기계' . 진화과정에서 소음을 인식하게 된 탓이기에 지속적으로 훈련해야한다.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투자조언 피하는 방법" 1995 , 포브스 1. 대부분의 친구들이 어떤 가격의 움직임이나 어떤 사건의 충격에 대해 여러분과 의견을 같이한다고 해서 여러분이 맞게 생각했다고 확신하지 마라. 이건 여러분이 틀렸다는 일종의 경고다. 맞게 생각하려면 외로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꺼이 다른사람에게 바보처럼 보일 의지가 있어야한다. ..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 박종윤

이번 책도 결국 페이스북이다. 박종윤 대표의 경우 컨설팅으로 유명하신 분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고, 정확히 어떤 일을 하셨는지는 몰랐다. 홈쇼핑을 단시간에 빠르게 키웠다던가 하는 이야기들. 언젠가부터 박종윤 대표님의 글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하다가, 어느 순간 라는 글이 페이스북 이곳 저곳에 퍼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 전부터 팔로우를 하고 있었지만, 보다 내 삶에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글을 마주하고 나니 이 분의 글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나에게 마케팅/브랜딩 이라는 분야는 언젠가는 내가 내 영업장을 꾸리게 되면 마주해야 될 먼 미래의 것이었다. 전공 공부는 물론이고 이런 저런 분야에 흥미가 많은 나로서는 '마케팅'이라 함은 뭔가 내가 사업을 하지 않으면 보지 않아도 될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

<돈의 역사> 홍춘욱 / 책리뷰..?

페이스북에서 하도 광고해대길래 광고를 눌렀더니,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전혀 공부하지 않았던 경제분야에 관한, 그것도 경제사에 관한 대중서가 올라와 있었다. 바로 홍춘욱 선생님의 ' 돈의 역사 '. 이 광고 이전까지는 홍춘욱 선생님도 몰랐고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책을 살거라고 생각은 못했다.(같이 샀던 글자풍경은 저자 본인을 팔로우 하고 있었으니 다른 케이스) 아무튼 역사에는 좀 관심이 있었고, 수능 때 한국사 세계사를 선택했을 만큼 보통 이상의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경제 그것도 경제사는 세계사에서 잠깐 겉핥기로 배웠던 송나라 때 중국의 경제발전상 정도? 만 떠오를정도로 무지한 분야였다. 페이스북을 통해 첫 구매를 한 것이 이 책인데,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예를 ..

<글자풍경> - 유지원

몇 년 전에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 유지원 교수를 팔로우하게 되었다. 타이포그래피,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해주시는 글을 읽고서 자연스레 그 분야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중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이 타이포 그래피에 관한 것들이었는데, 페이스북 글이나 신문 연재분을 조금씩 찾아보는 정도로 만족하고는 했다. 그러다가 이 분이 책을 내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바로 이책을 구매했었다. 그리고는 이 책을 하루만에 다 읽게 되었다. 집중력이 뛰어나지 않은 나에게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유지원은 과학자의 머리와 디자이너의 손과 시인의 마음을 가진 인문주의자다" - 영화감독 박찬욱 "마지막 책자을 덮고 나면, 이제 당신은 양식이 다른 글자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로 당신에게 말을 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