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마케터가 쉐어하우스를 계기로 공유공간업을 시작한 이후로 ,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서 책까지 내게 된 케이스. 이전에 블로그에서 인터뷰 한 것을 보고 책을 읽게 되었다. 크게 세 가지 형태의 공간임대업을 진행한 저자는 , 많은 챕터에서 그 세가지 운영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한다. 쉐어하우스 - 원래 살고 있는 집을 전대차 하여 남은 방을 임대함 에어비앤비 - 민박업으로 등록 후 , 소유 혹은 임대차중인 집을 여행객들/직장인들 등 단기수요 위주로 임대 파티룸 -소규모~중규모 모임 및 개인적인 작업실 등으로 활용 기본적인 개념들은 알고있는 내용과 다르지 않지만, 디테일하게 어떠한 준비물들이 필요한지 , 운영상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비교적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실제 운영을 할 계획이라면 많은 참고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