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 Master the game 에서 발췌 .
1. 저축을 늘리고 그 차액만큼 더 투자.
이 파트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방법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로 봐도 무방)'의 월 상환액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으로 원금을 조금이라도 일찍 상환하는 방법(푼돈이라도 일찍 상환하여 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을 권한다. 또한 몰고있는 차에 대한 효용을 고려한 후 상황에 맞지 않다면 처분하고 더 저렴한 자동차(신차라도 현재 차보다 유지보수 비용이 덜 든다면 훨씬 괜찮다)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Latte effect" 를 활용하여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있는 사소한 지출들을 파악해내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들어 우리가 매주 외식을 하는 대신 비싸지 않은 피자를 먹으면 한 주에 40달러씩 1년이면 2080달러를 아낄수 있다. 이 돈을 8퍼센트의 수익률로 투자하면, 40년 뒤에는 50만 달러가 된다 .
매일 하루를 끝내기전 "지금 나의 지출이 이전과 똑같이 기분좋은 만족감을 주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는 것이 좋다.
2. 소득을 올리고 그 차액만큼 더 투자
내 경우에는, 작년 소득 대비 직장이 바뀌면서 1/2 이상으로 소득이 줄어들었다. 대신 시간이 많이 생겨 이런 저런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갚아야될 대출금이나 생활비가 작년 대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커져서 감당하기 벅찰 정도이긴 하다. 소비를 줄여나가는 것에는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궤도에 오른 느낌이지만(물론 더 줄여야한다) 소득을 올리는 것은 굉장한 한계에 직면해있다. 블로그와 쿠팡파트너스가 소득 증가의 한 방편이지만,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소득을 올리는 것이 내 개인적인 올해의 목표이다.
결론적으로 소득을 높이려면, 내가 제공하는 가치가 더 많아져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야 말로 목적지에 도달하는 가장 강력한 길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1860년대 미국인의 대부분이 농부였다. 그러나 현재는 미국에서 2퍼센트만이 농업인구에 속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해당 인구의 생산력으로 전세계에 수출까지 한다.
앞으로 5년이나 10년 뒤에 당신의 직업이 쓸모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면 'pivot' 해야 한다. (실리콘밸리식 표현이라고 했지만, 실제 우리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많이 쓰이는 단어.) 여기서의 반론에 대해 그가 증거로 제시하는 사람이 좀 신기하다 '한국의 스타강사' . 교사라는 박봉의 직업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에 한국의 스타강사 김기훈(수능을 공부했던 이라면 한 번이상 들어봤을 이름)을 소개한다.
결국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위의 스타강사나, 소개된 사업가처럼 어마어마한 돈을 벌필요도 없다. 결국 한 달에 500달러 이든, 1000달러이든 더 벌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 이 돈이 불어나면 어마어마한 돈이 되기 때문.
3. 수수료, 세금을 줄이고 그 차액만큼 더 투자
수익률을 가장 크게 키우는 방법 세 가지(자산배분, 분산투자, 세금효율) 중 한가지가 바로 세금효율. 세금효율이 재무적 자유를 훨씬 앞당겨준다. 저자는 책에서 미국 펀드들의 높은 수수료와, 그로인해 매우 떨어지는 우리의 총 수익률을 다룬다. 또한 세금에 있어서도, 1년이상 보유하고 또한 IRA 등 과세이연 계좌등을 적극 활용해야 함을 주장한다. 세금으로 치면 미국이 더 악독한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우리가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절세 계좌의 경우 IRA , IRP , ISA 등이 있다. 이중 IR~ 로 시작하는 계좌들은 연금저축의 개념(저축, 투자 이후 일정 연령이 되면 연금형식으로 수령 / 과세이연 및 나중에 연금소득세로 잡혀 절세효과가 있음) / ISA의 경우에는 배당소득세와 이자소득세가 연 200만원까지 면제였던가 아무튼 이것도 절세 계좌이다(나도 하나 있음) 일단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부분중에 하나가 3번인 것같다. 1, 2번에서 남은 돈을 절세계좌로 납입하여 운용.
이 내용에 대해 좀 다루고 있다고 느끼는 책이 '마법의 연금 굴리기 ' '마법의 돈 굴리기' 시리즈인데, 지금 소장만 하고 있고 읽지 않아서 다음 책으로는 이 책들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4. 수익률을 높여, 승리를 앞당기기
상방이 높은 투자. 폴 튜더 존스(후에 포스팅 작성) 1대 5의 위험/보상을 언제나 찾아다님.
첫 번째는 비대칭 위험/보상비율이고 그 다음은 자산배분.
5. 삶과 생활방식을 영원히 바꾸기
이 책에서는, 주별로 다른 세금제도를 채택하는 미국의 시스템적 특성을 이용 저자가 캘리포니아에서 마이애미로 이사하며 겪은 일을 소개한다. 우리가 더 좋은 생활을, 더 저렴한 세금 등으로 오히려 이득을 보며 누릴 수 있다고 소개하며 우리는 또한 의지만 있다면 다른 나라에서도 살 계획을 만들수도 있다고 소개한다.
'것들 > 읽은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 10단계 법칙 요약 (0) | 2022.07.29 |
---|---|
Mark Minervini - Trade like a Stock Market Wizard (0) | 2022.07.21 |
#1 나의 재무적 안전 및 재무적 자유 계산하기 / 토니 로빈스 - Money Master the game 을 읽고 (0) | 2022.07.16 |
독일 최고의 부자였던 '아돌프 메르켈레'의 비참한 최후 / 돈이 전부인가 ? / 기부왕 척 피니의 교훈 (0) | 2022.07.14 |
코스피 전망 코스닥 시황 / 전저점 갱신 / 앞으로의 대응 방향 , 공구우먼 신고가 언제까지 갈까? (0) | 202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