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펜션 추천
이번 제주도 여행은 돌고래를 보기 위해서 대정읍 위주로 갔다왔었다. 그래서 대정읍의 한 펜션을 예약했는데 이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돌고래를 두 번이나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2년 전에 시간이 안맞아서 다음에 꼭 가야지 했던 펜션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리뷰처럼 바다가 그대로 보이고 창도 넓어서 매우 만족했다. 솔직히 가격대비 이만한 펜션을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한다.
침구류도 매우 편해서 넓은 욕조에서 피로도 풀고 돌고래도 안에서 볼 수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다음에도 다시 가고 싶은 펜션이었다.
<펜션 라뷰테 정보>
가격 14만원 대, 스파있음. 주방있음. 바다 조망이 좋은 펜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6929333?placePath=%2F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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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제과점 <미쁨제과>
위에서 설명한 펜션 바로 옆이 유명한 베이커리인 미쁨제과가 위치한 곳이었다. 사실 펜션 때문에 알게 된 곳이지만,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 근방에서는 유명해 보였다. 겉에서 봤을 때는 규모가 엄청나 보였는데 막상 빵의 종류가 기대한 것 만큼 많지는 않아서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마늘빵이 내 취향이라서 매우 만족했다. 근처에 마땅한 까페가 없었어서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았다.
한옥디자인으로 크게 지어놓아서 주변 지역의 랜드마크처럼 기억에 잘 남는 디자인이었다. 소파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