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주식 ( 매매일지)

오늘 매매 복기

Entkommen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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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잠깐 나한테 호의적일 때의 안일한 마인드로 매매함 

 

솔트룩스 20퍼센트 찍었을 때 sell into strength 하지 못하고, 오늘 다털려 나간걸 다시 회복한다고 착각하고 오전에 재진입

오전장 매매는 자꾸 손해만 안겨주는데 계속 반복하게 된다. 

 

하이드로리튬 셋업을 보았으나 내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다 보인다고 착각했던 점 

 

YTN도 마찬가지, 털렸던 종목에서 올라간다는 사실을 그간 여러 경험으로 알고 있어서 털린 종목중 괜찮아보이는 애들은 계속 추적을 하는데, YTN도 그중 하나였다. 하지만 역시 주문을 내지 않았고 상한가. 이전에 털렸을 때도 사실 잘못 한부분이 있어서 이 종목은 공부가 많이 될 것 같다. 

(수익쿠션을 너무 일찍 반납 - 너무 지속적인 매수를 시도함. 베이스 혹은 이평선에 닿았을 때에만 추가하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 , 이부분에서 셀바스 AI는 그래도 수익을 최고 오래 끌어가긴 했음 이번에 베이스의 깊이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치명적인게 편견인것같다. 얘는 그냥 버리자 , 이정도했으면 충분하다 싶은 종목들은 꼭 올라가더라

또 오늘 오전장 매매에서 이전 에이프릴 바이오처럼 뉴프렉스에 꽂혀서 많은 수익을 반납했어야 했다. 이부분은 정말 고쳐지지가 않는다. 오전장에 그냥 두고 있을때 가장 잘된다는 것을 알면서 꼭 오전에 들어가서 피를 본다. 

 

섹터의 중요성을 깨닫는 요즘이지만, 사실 섹터분석이나 섹터별 무슨종목이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체로 미너비니 템플릭 활용하고 50일신고가 스크리닝하다보면 몇개 주도적인 섹터가 대충은 보이는듯하는데 그 종목상세 정보들이 잘나와있는 경우가 없어서 그냥 무시하게 된다. 

 

문제점

 레이, 솔트룩스, YTN , 석경에이티 등의 매매에서 잘못된 지점은 '수익을 손실로 바꾸지말라'는 명제에 너무 집착해서 수익쿠션이 충분하지 않음에도 본전 매도를 전량진행한다는 점. 규칙을 바꾸어서 일정량(R의5배수, 6배수 이상일 때)에 도달하면 20퍼센트 매도, 이후 R의 1배수(3퍼센트~4퍼센트)로 내려가면 20퍼센트 매도. 남은 물량은 14일선, 21일선이 존재한다면 21일선을 기준으로 홀딩. 

 

 지금도 보니 에이프릴 바이오가 어제오늘 많이 올랐다. 이것도 잘못된 매매 .. 

 

 대체로 14일선에서 고민을 하다가 전량매도하는 경우에 예후가 안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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