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은 흔히들 아는 국군의 날입니다.
이번에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말로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이 주된 이야깃 거리중 하나였는데요
실제로 논의에 그치는 줄 알았던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오늘은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더불어
국군의 날 유래, 역사, 관련 행사와 더불어 '임시공휴일' 로 지정된 이유에 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시공휴일 개념 및 국군의 날 지정 이유
공식적인 이유는 :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
비판적인 것을 차치하고, 긍정적인 면들을 조명하자면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 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반영되었습니다. 추석 연휴와 이어지는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국민들이 장기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둘째,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국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국민들이 국방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군의 위상 강화와 국방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담긴 조치입니다.
셋째, 경제 활성화와 관광 촉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기 연휴는 국내 관광업과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자료조사를 거친 결과 임시공휴일 자체에 대한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출처 : 나무위키)
임시공휴일은 원래 공휴일이 아니지만,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정부가 지정하는 휴일입니다. 이러한 임시공휴일은 법적 의무가 있는 공휴일과는 다르며, 관공서와 일부 공공기관만 의무적으로 쉼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월 1일부로 법 개정이 이루어져, 5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공휴일을 유급휴가로 지급해야 하므로, 대다수 근로자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과거 대통령 취임식, 주요 국가 행사가 있을 때 지정되었으며, 경우에 따라 특정 지역에 한정해 지정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렸을 때 부산 지역에 한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한편, 천재지변 등의 이유로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사례는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임시공휴일을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군의 날의 유래와 역사
국군의 날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10월 1일을 기념하는 날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전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1956년부터 공식적으로 10월 1일이 국군의 날로 고정되었으며, 매년 군사 퍼레이드, 전투기 비행쇼, 최신 무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국방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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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날들에 비해 그 중요도가 덜하지 않은데, 차라리 공휴일이었으면 몰라도 임시공휴일의 경우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경비 등에 타격이 올수도 있는 만큼 이러한 정책들은 미리 면밀히 조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