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하게 나온 것 같다. 피지컬 100 이후로 사이렌 등의 서바이벌 쇼들이 슬슬 지루해지려고 했는데 요리라는 주제로 다시 변주해서 나타난 느낌이다. 7년전 방송에 나온 안성재 쉐프 같이 출연한 백종원 대표의 채널 오늘은 최근 핫한 요리경연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선 흑백요리사는 흑수저 / 백수저로 요리사들을 구분지어서 그들 사이에서 누가 최강의 요리사인지 겨루는 프로그램입니다. 과거의 마스터 쉐프 코리아, 한식대첩 등과 같은 요리경연이지만 흔히 이야기하는 유명한 쉐프들은 백수저로 , 그리고 식당을 운영하시거나 덜 유명하신 분들 거기에 급식조리사이신 분(급식대가님) 등 여러 이력을 가지신 분들을 흑수저로 분류해서 더 재밌는 경쟁구도를 만들어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