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봤을 때 니콜라스 다바스의 How I made 2 millon~ 이 생각난다. 뭔가 미국 투자 아재들 특징인듯 (주식에서 돈버는법 - 윌리엄오닐 , 주식으로 거래하는법 - 제시리버모어 등등) 아무튼 이 책도 여러 투자 블로그에서 인용되는 책으로 오닐류 투자자들에게는 널리 읽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리버모어도 그렇지만 '투기하다'의 영어 단어인 Speculate는 그 어원이 'Speculari'로서 "면밀히 조사하고 관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트레이더로서 우리는 Speculari 로서 면밀히 시장을 관찰하고 그 흐름에 반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생각한다.
오닐의 '사고체계'가 상당 부분 선배투자자 , 대표적으로 "제시리버모어"와 "리처드 와이코프"의 영향을 받았다. 이 둘을 먼저 읽고 이해해야 한다.
-와이코프의 경우 제시리버모어를 인터뷰하여 책을 내기도 했다. 탈레스님 덕분에 알게된 Anna Couling의 저서 Volume Price Action의 첫 챕터에서 이 계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와이코프도 주식투자기술 제 1번에서 말하기를, "지금까지와 반대로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지금까지는 매수 후 수익이 2포인트가 되면 매도를 하고, 반대로 손실을 그냥 방치했다. 반대로 손실을 1포인트, 2포인트, 3포인트로 제한하고, 수익은 그냥 놔둬보자" 라면서 손절매는 될 수 있는 한 빨리하고, 수익종목은 그대로 놔두라고 조언했다.
원문을 보지 않아 아직 모르겠지만, 번역자가 base를 저점으로 번역한 것같다. 느낌은 좀 다르다. base의 경우에는 넓은 폭의 - 다바스가 말하는 Box 라고 생각이 되고 , 저점은 말그대로 저점이라는 느낌이 든다. 확실하진 않지만, 계속 '저점'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base를 말하는 것 같다.
아직 38페이지 밖에 읽지 않았지만, 인용하는 문구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는다. 수없이 반복된 내용임에도 다시 새길 가치가 있는 문구들이 나온다.
크리스 케쳐 의 방법
각 종목에 15-25퍼센트를 투자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논리적인 매수시점 두세번, 최대 네번에 걸쳐 추가로 매수한다. 반대로 매도신호가 발생하면 투자 포지션의 절반을 청산한다. 또 펀더멘털이 좋고, 저점을 빠르게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 다른 종목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 포지션을 정리할 때도 있다.
10일 이평선과 50일 이평선을 기준으로 하는 '7주 법칙' 에 대한 내용.
매도규칙 중 한가지인데, 어떤 주식이 7주간 10일이평선을 지켜주며 상승을 했다면, 그 주식의 매도 기준점은 10일 이평선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렇지 않은 주식이라면 50일 이평선을 기준으로 한다. 여기서 매도 기준점이 10일 이평선이라는 소리는, 하루 반짝 내려갔다고 팔라는 것이 아니고 , 그렇게 하루 내려간 날 다음날에 그것보다 더 하회하면 그때 매도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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