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EX 가 뭐지? 다들 CAPEX 가 뜬다는데 ? / 자본적 지출이란?

내가 구독하는 투자 전문가들이 예전부터 CAPEX를 강조하시길래 , 나는 일종의 섹터를 묶은 별칭인줄 알았다. CAPEX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것은 '자본적 지출'이라고 하는 지극히 회계적인 용어인데 이것만 봐서는 어떤 식으로 응용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아 조사를 좀 해보았다. 

 

 기본적으로 CAPEX에 대해 접하게 된것은 손정우 애널리스트님(페이스북 니콜라스 다바스님 통해서 알게됨) 의 페이스북 포스팅, 그 이후로는 유튜브 영상등을 통해서 였다. 

 

 참고 링크) 

러셀 내피어 의 포스팅으로 , 세계적으로 자본투자(Captial invenstment)의 흐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는 제목이다. 나는 우리직종 커뮤니티에서 한글 번역된 것을 보고(박소연 애널리스트? 라는 분이 공유) 해당 링크를 읽게 되었는데, 트위터에서 영어권 투자자들도 원문을 리트윗하면서 공유하길래 꽤나 중요한 의미가 담긴 글로 확신하고 있다. 

 

 

https://themarket.ch/interview/russell-napier-the-world-will-experience-a-capex-boom-ld.7606

Russell Napier: The world will experience a capex boom

 

1. CAPEX란 ? CAPEX의 정의 

CAPEX는 Capital expenditures 의 약자로, 자본적 지출이라는 뜻이다. 회사를 운영하는 경우 내가 가진 일정량의 자금을 어디에 사용하는 지가 중요한데, CAPEX 이러한 예산들 중 일부를 '설비' 등의 시설에 투자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 실제로 우리가 보고 만질 수 있는 기계 설비등을 말한다.

 

 

얼핏보면 회계적인 용어같아서 이게 어떻게 섹터와 연결이 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뭔가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서 기업들을 묶으려다 보니 CAPEX 관련주 등의 표현이 탄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상 CAPEX 즉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시기라고 하는데, 그 흐름속에서 우리가 어떤 종목을 투자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속에서 이런 용어들이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2. 이게 왜 중요할까? 

결국 '어떤 종목이 오를까?'에 대한 해답으로 전문가들이 내놓은 답이 'CAPEX'의 주식이라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요점이다. 모든 전문가가 100퍼센트 맞출 필요도, 그럴 수 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번 반등장을 주도 했던 '태조이방원' 섹터 중  에너지, 물류 등 그 전 장을 주도하던 기술주들과는 느낌이 한결 다른 것 처럼 앞으로 찾아올 반등장에서도 이러한 주식들이 주도를 할 것이다 라고 이해하고 있다.

 

 나는 다른 애널리스트 분들처럼 공부를 많이 한 것도, 많이 하고 있지도 않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CAPEX를 외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 멀지않은 시일에 찾아올 반등장을 위해 준비하려고 한다. 

 

3. 참고 링크

 

https://www.techtarget.com/whatis/definition/CAPEX-capital-expenditure

What is Capex (capital expenditure)? - Definition from WhatIs.com

A capital expenditure (Capex) is money invested by a company to acquire or upgrade fixed, physical, non-consumable assets, such as a building, a computer or a new business. Generally, there are two types of capital expenses: purchases made to maintain existing levels of operation within a company and purchases intended to foster future growth.

A capital expenditure can be tangible, such as a copy machine, or it can be intangible, such as patent. In many tax codes, both tangible and intangible capital expenditures are counted as assets because they have the potential to be sold if necessary.

To qualify as a capital expense, an asset's usefulness must exceed one year. In the United States, the length of depreciation is based on the number of years the asset is likely to be useful. For example, if a company purchases a fleet of servers for its data center, the value would depreciate over a five year period.

Capex can be compared to Opex, which stands for operational expenditure. Operational expenditures are used up during the same fiscal year they are purchased. If a company decided to spend money with Amazon Web Services (AWS) instead of purchasing servers, that expenditure would be operational and could only be deducted during the year in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