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정선 영월 청량리 갈 때는 무조건 이 기차 타세요 / 태백지역 ITX 마음 개통 / ITX 마음으로 서울까지 얼마만에 갈 까?

태백 ITX 마음 개통

 

ITX 마음이라고 하는 열차가 8월 마지막주에 개통했다. 서울까지 가기 위해 태백선 노선에 위치한 도시들은 사실 굉장히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다.

 

출처 서울신문

원주지역 등으로 가는 개량형 새마을호와 비교했을 때 이쪽 동네로 지나다니는 오래된 무궁화호는 사실상 폐차를 안시키는게 용할 정도로 노후화 되어있고 너무 불편했다. 

 

솔직히 새로운 기차를 도입은 하긴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즈음 공식적으로는 9월 1일부터 ITX 마음이 개통했다고 한다. 

 

 EMU-150 9편성 하루 14회 운행

 

노후 디젤열차를 대체하는 이 신형 열차는, 전국으로 보급 확대할 예정이다. 

 

기차로 서울을 자주다니는 지역민들에게 좋은 소식이라 퍼왔습니다. 개통기념 할인을 하긴 했는데, 지역민들의 열화화 같은 성원으로 그냥 바로 마감되어버린 듯합니다.

 

이 쪽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는 이용객 대비 편 수가 너무 적다는 점(주말에)입니다. 안쓰는 시간은 줄이고 쓰는 시간은 증량하는게 좀 맞지 않나 싶지만, 여기서 아무리 많이 써도 전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국토 개발시 균형개발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이번 국토계획의 골자이지만 사실 그게 가능할 지는 의문입니다. 

 

편성 시간 및 개인적 바람

 태백에서 8시 48분 경유하여 11시 54분 종착역인 청량리에 도착
태백 기준으로 청량리역 까지 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빨리 노후화된 무궁화호 다 폐차시키고 ITX 마음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제발 특실편성해서 조용하게 가고 싶은 사람은 돈 더내더라도 선택지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만약 ITX 마음 잡기 힘드시다면?

그래도 예약대기가 뜰 때 걸어놓으시면

지금까지 두 번정도 타봤는데 모두다 예매가능했습니다.

 

혹시 예약 대기가 무엇인지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예약대기 활용하면 못잡았던 열차도 잡는경우가 저는 100%였습니다. 

 

 

https://hajecounti.tistory.com/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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