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대체 합의서가 뭘까?
말 그대로 입니다. 휴일 근로를 피할 수 없는 업장의 경우, 휴일인 경우 통상임금의 50퍼센트 가산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에 사정에 약정을 하여 다른 근로일에 휴일을 부여하게 되면, 가산 수당을 지급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사전에 통보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적어도 24시간 전에 통보해야합니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서로간의 합의서 이겠지요.
글자그대로 24시간 전에서야 휴일 대체 합의를 하는 분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 대표와 서면으로 합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서면이 필요하게 됩니다.
근로자의 날은 노사 합의를 통하더라도 휴일을 다른 날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근무하게 되면, 휴일을 다른 날에 주더라도 동시에 휴일 가산수당은 지급해야 합니다.
주 휴일의 경우 1주일에 1회이상 유급으로 보장해야 하는데, 특정일에 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체협약, 취업규칙 및 근로계역서나 합의로 다른날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변경된 주휴일의 경우 당초의 휴일로부터 6일 이내 또는 다음 주휴일 이전에 부여해야 합니다.
다만 실근로시간 40시간 초과에 관한 연장수당등 체크할 부분이 존재합니다.
휴일대체 합의서가 필요한 이유는?
결과적으로 법에 저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합의를 하지 않고 휴일에 근로를 시키고 대체 휴무를 지급하지 않으면
노동법 위반입니다.
또한 대체 합의를 하지 않게 되면 가산수당까지 주어야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사업자는 예상치 못한 부분을 수당으로 주어야합니다.
휴일대체 합의서 서식
인터넷에 찾아보면 몇가지 나오는데 그 중 모 노무법인에서 올려둔 파일을 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해서 쓰고 있었는데 더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구글에 "휴일대체 합의서"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는 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