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 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그때만해도 10년만에 엔화 최저치다 하면서 엄청 싸게 떨어졌었는데
이번에 보니 30년만에 최저라고 더떨어졌더라구요
여행중에 이미 엄청 싸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더싸지니 아마 일본 관광산업 , 이미 일본 자동차 산업 등은 엄청난 활황을 맞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면에서 일어나는 원리 등은 잘 모르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이미 엄청난 저가에 왔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금씩 매집을 해나가면
이후 언젠가는 고평가 되었을때 차익도 볼 수 있는 환투자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겠죠?
다만 저는 추세추종 투자자로 역시나 환차트를 보았을때 아직은 매수하기는 망설여지는 자리긴 합니다 (투자로서)
아무튼 오늘은 1) 여행 2) 투자의 관점에서 엔화 환전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본 여행시 우대율 100%, 수수료 제로 인출까지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 비자카드 트래블 월렛 비교 차이점
1)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본 카드는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았습니다(체크카드, 실수로 잘못발급받아 유니온페이로 사용하고 옴 - 일본에서 유니온페이 되나요? 포스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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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트래블로그 카드만 사용하려고 했고, ATM 인출도 우리돈으로 대략 100만원정도 해보았습니다.
세븐뱅크에서 인출하면 인출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ATM 인출은 속편하게 아주 잘 했고
(비밀번호의 경우 본인비밀번호에 + 00 까지 0두개 더 입력해야 되는 경우도 있음)
계좌도 당좌예금인지로 눌러서 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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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트래블로그의 경우 100퍼센트에,
수수료도 없어서 (200만원 한도지만) 일본 여행갈때 만들어놓고 현지에서 ATM 인출을 통해 엔화 현찰로 가장 싸게 보유하거나 할 수 있지만 어차피 여행에서 써버리기때문에 투자와는 큰 관련은 없습니다.
2) 트래블월렛 비자카드
트래블월렛 비자카드의 경우, 제가 일본여행에서 만난 어느 일본여행 고수분께서
이것저것 비교해보니 트래블월렛이 가장 낫더라 라고 말씀해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트래블월렛이라는 핀테크가 비자카드와 손잡고 만든 것으로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두 카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카드 비교
좀더 범용성있는 계좌활용은 트래블월렛이 낫고
하나은행 보유자가 여행을 가는 입장에서는 빠르게 트래블로그 발급받아서
그냥 쓰고와도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다만 활용도면에서 VISA는 다른 두곳보다 압승이고
면제되는 ATM의 범위도 더 트래블월렛이 넓은 것 같다.
나는 여행다니면서 세븐은행 ATM을 못찾은 적이 없고
유니온페이는 사실 엄청 걱정했는데 몇 번 쓰고 거절먹다보니
알고보니 직원들이 카드 선택을 할때
은련을 눌러야되는데 일반 크레딧카드로 눌러서 안되는 것이었다.
많은 상점에서는 유니온페이를 아는 고참직원들이 있어서 대부분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런 실랑이가 귀찮아서 아예 현금을 낸적도 많다.
덕분에 마스터카드 다시 발급받았는데 여행 간날 등기로 도착해서
.. 여행중에 마스터카드는 다음 일본여행때 쓰기로
| 트래블월렛 | 트래블로그 |
| 환전수수료 0 (달러 / 엔화 / 유로) | 환전수수료 0 (달러/엔화/유로/파운드) |
| 충전한도 외화 총 180만원 1년 10만불 최대 |
각 통화별 200만원(총 1000만원) |
| 최소충전금액 50불 | 최소충전금액 없음 |
| 발급 수수료 없음 | 발급수수료 2천원 |
| 연회비 없음 | 연회비 없음 |
| ATM 수수료 면제 / 이온, 미니스탑 ATM 등 | 세븐은행 ATM (세븐일레븐, 공항등에 있음 |
| VISA | 마스터카드 / 유니온페이 |
일본 엔화 투자시 활용할만한 은행 및 환전법
위에서 소개드린 카드 환전의 경우, 일부 서비스의 경우 엔화에서 다시 원화로 환전시에 수수료를 물리는 경우가 많아
(물론 대부분 환전할 때 수수료가 존재합니다)
엔화투자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또한 200만원 상당의 제한이 걸려있음 - 트래블로그)
엔화투자 세븐스플릿의 저자 박성현 작가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링크 참고)
엔화투자 등 환투자 전문가이신 작가분 께서 (다른 영상에서)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초보자에게는 좋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통해 NH 증권이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막상 실행해보니 우대율은 40퍼센트에
의아해서 검색해보니 작년말 올해초를 기점으로 단순 환전업무에 대해서는 100% 우대환율 제공을
그러면 어느 증권사 / 어느 은행이 제일 저렴한가 ?
은행별 외화 환율 길잡이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옮겨보면 현재 기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우대환율과 스프레드의 개념에 관해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우대환율과 스프레드
우대환율 : 달러의 경우 사고 팔면서 각각 1.75퍼센트로 기본 스프레드가 정해져있는데, 이 스프레드를 얼마만큼 할인해주는지가 우대환율이다.(수수료 우대와 비슷한 개념)
따라서 100%우대환율이라는 것은 환전시 수수료가 없다는 뜻입니다.
스프레드 :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스프레드라고 하면 두 가격의 차이를 말합니다.
은행에서 고시환율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갱신하면서 발표하는데 그 고시환율을 기준으로 개인혹은 기업등에게 환전을 해줄 때 사고 팔때 그 스프레드만큼을 붙여서 환전을 하면서 돈을 떼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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