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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가 뭐지? 늘봄학교 이렇게 하면 망한다? 늘봄학교 3분만에 훑어보기 (개념, 장단점, 기존 방과후와 차이점)

Entkommen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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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저출산 문제 논의에 대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보육 및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그 중 늘봄학교에 관한 내용이 있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3분만에 빠르게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ourmoekr/posts/511817601121564/

늘봄학교가 뭐지? 

늘봄학교 개요 : 교육부 공식홈페이지

 

기본적으로 방과후 학교를 초등학교에 적용해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책입니다.

 

"초등전일제"라고도 하는 정책인데요, 현재 시행되고있는 늘봄학교의 범위를 더욱 늘려 원하는 학생 모두에게 늘봄학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현 정부가 추진중인 정책입니다.

 

지난 24일 교육부가 대통령에게 직접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늘봄학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전에는 소득기준 등을 근거로 이용 자격이 제한된 부분이 있었고, 해도 4-5시면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 2학기 초등 1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2학년 그리고 2026년부터는 초등 전학년에 확장할 계획입니다. 

 

Chayene Rafaela @unsplash

 

그렇게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는데요

늘봄학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글을 발견해서 그쪽의 입장을 또 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봄학교 문제점

 

관련해서 늘봄학교 인력 충원에 대한 문제가 가장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초등교사들의 경우 27일 정부청사 앞에서 시위를 열었다고 합니다. 

 

주무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맡아야지 교육청이 주체가 되어서는 안된다가 주 논지인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교육과 방과후교육 전체를 책임 분담 없이 일괄적으로 교육청에 전가한다면 전국 교육청에 업무부담이 과중해질 우려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원 / 정규직 공무원 모두가 일괄되게 업무 과중함을 이유로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투적이지만 유명한 말인

 

교육 백년지대계라는 말에 걸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잘 정책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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