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저출산 문제 논의에 대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보육 및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그 중 늘봄학교에 관한 내용이 있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3분만에 빠르게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봄학교가 뭐지?
기본적으로 방과후 학교를 초등학교에 적용해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책입니다.
"초등전일제"라고도 하는 정책인데요, 현재 시행되고있는 늘봄학교의 범위를 더욱 늘려 원하는 학생 모두에게 늘봄학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현 정부가 추진중인 정책입니다.
지난 24일 교육부가 대통령에게 직접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늘봄학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전에는 소득기준 등을 근거로 이용 자격이 제한된 부분이 있었고, 해도 4-5시면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 2학기 초등 1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2학년 그리고 2026년부터는 초등 전학년에 확장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는데요
늘봄학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글을 발견해서 그쪽의 입장을 또 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봄학교 문제점
관련해서 늘봄학교 인력 충원에 대한 문제가 가장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초등교사들의 경우 27일 정부청사 앞에서 시위를 열었다고 합니다.
주무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맡아야지 교육청이 주체가 되어서는 안된다가 주 논지인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교육과 방과후교육 전체를 책임 분담 없이 일괄적으로 교육청에 전가한다면 전국 교육청에 업무부담이 과중해질 우려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교원 / 정규직 공무원 모두가 일괄되게 업무 과중함을 이유로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투적이지만 유명한 말인
교육 백년지대계라는 말에 걸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잘 정책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