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개월 예방접종 헥사심 / 펜탁심 차이 , 로타릭스 로타텍 차이

우리 아이도 예방접종을 맞추다보니 관련해서 정보를 찾아보게 됩니다. 

 

일단 태어나자마자 맞추는 B형 간염예방접종 이후 

 

1개월 즈음해서 맞는 BCG(결핵 예방접종) 부터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BCG 피내형이냐 경피형이냐에 관한 논쟁은 계속 있어왔는데요 관련한 포스팅도 작성 예정입니다. 

 

일단 오늘은 초기 영아의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표에서 6개월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2025년)

아래 자료는 부산광역시에서 올린 표를 바탕으로, 

해당 내용을 참고해서 다시 테이블로 만들어보았습니다. 

 

B형간염	HepB	3회	출생(1차), 1개월(2차), 6개월(3차)
결핵	BCG (피내용)	1회	생후 4주 이내	생후 4주 이내 접종 권장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	5회 중 3회	2개월(1차), 4개월(2차), 6개월(3차)	기본접종
폴리오	IPV	4회 중 3회	2개월(1차), 4개월(2차), 6개월(3차)	경구백신 아님 (사백신)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Hib	4회 중 3회	2개월(1차), 4개월(2차), 6개월(3차)
폐렴구균	PCV (단백결합)	4회 중 3회	2개월(1차), 4개월(2차), 6개월(3차)
로타바이러스	RV1: 2회 / RV5: 3회	생후 6개월 전 완료	RV1: 2개월(1차), 4개월(2차)RV5: 2개월(1차), 4개월(2차), 6개월(3차)	백신 종류에 따라 횟수 다름

 

 

참 많죠? 

 

이중 헥사심과 펜탁심의 종류가 갈리게 됩니다.

헥사 - 6개 / 펜타 - 5개라는 뜻이 담긴 단어처럼 각각 한번에 여러개의 백신을 맞출수 있게 개발되었는데요 

 

헥사심(Hexaxim)과 펜탁심(Pentaxim)은 모두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에서 개발한 영아용 혼합백신입니다. 두 백신 모두 여러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영아의 예방접종 횟수를 줄이고 보호자와 의료진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연합뉴스)

 

헥사심 이미지

 

펜탁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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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사심 (Hexaxim)

• 종류: 6가 혼합백신
• 예방 대상 질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폴리오(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 접종 시기: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총 3회 접종
• 특징:
  • 국내 최초로 도입된 6가 혼합백신으로, 기존 5가 백신에 B형 간염 예방을 추가함
  • 완전액상 형태의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 주사기)로 제공되어 별도의 혼합 과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
  • 2025년 1월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포함되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 (조선일보 건강, 연합뉴스, 메디컬투데이, 조선일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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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탁심 (Pentaxim)

• 종류: 5가 혼합백신
• 예방 대상 질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 접종 시기: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총 3회 접종
• 특징:
  • B형 간염 백신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로 B형 간염 백신을 추가 접종해야 함
  • 국내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5가 혼합백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조선일보 건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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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사심 vs 펜탁심 비교

항목 헥사심 (Hexaxim) 펜탁심 (Pentaxim)

예방 질환 수	6가지 (B형 간염 포함)	5가지 (B형 간염 미포함)
접종 횟수	3회 (2, 4, 6개월)	3회 (2, 4, 6개월) + B형 간염 백신 추가 접종 필요
제형	완전액상 프리필드시린지	일부 구성 요소는 별도 혼합 필요
국가예방접종사업(NIP) 포함 여부	포함 (2025년 1월부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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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헥사심으로 진행했는데요, 비교적 신규 백신으로 무료화 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오래된 소아과의 경우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생각지 못했는데 해당부분은 미리 전화해서 체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신규 백신이다보니 안정성에 대해서 좀더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어서.. 의사마다 조금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로타바이러스또한, 로타릭스는 2회 / 로타텍은 3회 복용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먹는 약이라서 부담은 조금 덜한 느낌이지만 역시.. 아이들 입장에서는 쉽지 않겠죠 

 

저는 병원에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해서 최근에 나왔던 헥사심과 로타릭스 + 폐렴 백신으로 선택했는데요 

사실 이부분은 보수적으로 가는 것도 좋다고는 생각이들어서

 

의사선생님의 권고대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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