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주식 ( 공부 )

<터틀 트레이딩> 정보 수집 / 터틀 트레이딩이란? / 주식투자를 공부한다고 잘 할수 있을까 ? / 주식투자 공부 방법

Entkommen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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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 트레이딩

Turtle Trading 

 

  터틀 트레이딩이란, "거북이를 사육하는 것 처럼, 트레이딩(주식투자)의 기술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일련의 주식투자교육 과정과 관련된 이야기를 모두 포함하는 단어이다.  리처드 데니스와 , 윌리엄 에크하르트의 논쟁에서 시작된 터틀 트레이딩 방법론은. 결국 리처드의 가설이었던 '교육을 통해 충분히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로 성장 할 수 있다' 가 이기게 되었다. 터틀트레이딩의 구체적인 방법론은 공개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아래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간단한 추세추종 전략을 가르쳤다고는 한다) , 결국 트레이더라는 것이 '타고나는 것' 이 아닌 '훈련과 교육'을 통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에는 '차영주 소장의 터틀 트레이딩'이라는 책을 잠깐이나마 훑어봤는데(차후 후기 작성 예정) , 내가 공부하는 분야인 추세추종의 대가 윌리엄 오닐의 책을 추천 목록에 넣은 것만으로 해도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리처드 데니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내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의 학습론

1. 대가들의 서적을 읽는다. 

 

- 블로그나 유튜브의 경우 가독성과 흥미유발성은 좋을지 모르나,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느낌이 있다. 

-3개의 질문으로 시장을 이기다. 라는 책을 보면 시장의 소음에서 멀리 떨어져 스스로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서 느끼는 점이 참 많다. 호가창과 차트를 매 시간 바라보다보면 자연스레 뉴스와 인터넷 여론에 휩쓸리게 되고 나의 전략과 신념은 흐려지기 마련이다. 

 

2. 시장으로 부터 떠나거나, 투자를 아예 포기하지 않는다. 

 

-내가 시장에 참여하면서 겪어본 하락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코로나 폭락, 올해 폭락) 투자자들은 폭락을 겪으면 크게 두가지의 패턴으로 나뉘게 된다.

 1) 존버한다. 2)포기한다

 몇 주 정도 본격적으로 관련 서적과 트위터 ,블로그를 찾다보니 새로운 방법인 3) 일찍 손절하고 하락장 때 관망하고 공부하여 재진입 기회를 노린다. 를 정립하게 되었고 요즘 더욱 더 공부 및 스크리닝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 

 

3. 지속적으로 스크리닝하고, 매수주문 걸고, 시도하고 또 시도한다. 

 

 결국 손익비를 높이고, Cut the loss 하는 것이 수익의 비결인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완벽한 loss cut의 경지에 이르려면 결국 자동감시주문을 활용한 방법이 최선인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MTS에서 시세포착 주문을 활용하는 법을 포스팅해야겠다. 스크리닝을 통해 (50일 신고가 등) 다음 주도주가 될 종목을 찾는것, 그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고 그로부터 배우는게 많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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