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주식 ( 공부 )

니콜라스 다비스 -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Entkommen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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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바스 박스이론의 창시자이고,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에게 널리 읽히는 고전인 니콜라스 다비스(다바스)의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를 읽고 있다. 고전으로 추앙 받는 책이기에 두꺼울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얇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것같다. (그렇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니콜라스 다비스는 유명한 댄서 출신의 트레이더이다. 여느 투자자들처럼 처음에는 이런 저런 정보를 좇아 투자를 하면서 돈을 많이 잃기도 했었던 그는 오히려 정보로 부터 멀어지는 세계 투어 도중 해외에서 미국 내로의 전보로만 거래를 하게 되면서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그 때 그는 박스이론을 정립하게 되고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신용을 활용하여 성공하게 된다. 

 

월가를 상징하는 황소상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스스로를 '재계의 나폴레옹' 이라고 자만하고 있을 무렵 크나큰 손실을 맛보게 된다. 이 지점에서 나는 많은 감명을 받았다. 잘 먹히는 박스이론을 개발한 그도 결국엔 사람이었고, 오히려 정보에 가까이 가고 미국에 돌아와 객장에 지내며 데이트레이딩을 하다보니 큰 손실을 맛보게 된 것이라는 장면이 계속 mts를 보는 내 모습과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실패를 딛고, 시스템을 엄격하게 지키기위해 철저한 보호장치를 구축하게 된다. 손절매는 물론, 주식 중개인들에게 새로운 정보 등을 일체 제공하지 말고 오직 전보를 통해서만 시세의 변화를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후 엄청난 수익을 거두게 되고 , <타임>지와의 인터뷰 까지 하게 된다. 

 

 

 책을 읽고나니 니콜라스 다바스의 생애와 정보에 대해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가능하다면 그의 인터뷰 등을 더 보고싶어 다음 포스팅 주제로 작성해 볼까 한다. 

 

 아래 책을 통해 추세추종 트레이딩의 기본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고, 추세추종 트레이딩 및 전반적인 기술적분석의 중요성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꼭 아래 링크가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라도 빌려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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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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