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배우자도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오랫동안 켜지 않았던 홈택스를 다시 키게 되었다. 작년에 있던 직장을 퇴사하고 현 직장에서는 처음이고 평생 살면서는 이제 두 번째로 하는 연말정산. 현 직장에서 실수로 1월 9일 홈택스 파일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날 들어가봤다가 2021년 자료만 조회가 가능하다고 해서 잘못된 정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알게된 사실이, 내가 내 카드로 긁었던 내용 중 와이프에게 지불한 내용은 포함되어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사실 혼인신고는 작년 직장 연말정산 이후에 했기 때문에 의미는 없는 내용인데 뭔가 느낌상 와이프의 이름으로 결제되었더라고 의료비나 보험 등은 조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고보니 배우자의 동의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