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페이스북에서 토스팀에서 나온 이라는 책에 대한 추천을 보았다. "상인이 존재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풍요를 공급하는 데 있다" 고스트 프로토콜. 이라고 이름 붙인 방법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8번의 실패 끝에 토스를 탄생시킨 그들의 이야기는 이전부터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공중보건의를 마치고 바로 창업에 뛰어든 이승건 창업자의 이야기는, 지금 내 상황에 맞물려 늘 알수없는 열기를 마음속에 지피고는 했다. 그냥 남들이 인정하는 안정적인 길 그런 길보다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 , 그런 사람들과 같이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늘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회사는 어디인가? 라고 스스로 질문할 때 나는 주저없이 토스를 꼽을 수 있다. 그들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