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체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왔다. 매번 공항에서의 체크인은 늘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할 때는 상관이 없지만 수화물이 있고 또 여러개의 항공편을 경유할 때는 아직도 직원이 있는 창구를 쓰게 된다. 최근에 아시아나를 통해 독일로 갈 때 다구간인 항공권이었는데 체크인에 실패해서 더 그랬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체크인을 하려고 돌아보니 3년전에 왔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체크인 하는 곳을 찾지 못하겠었다(오프라인 창구) 프랑크푸르트 무인 체크인 기계 뭔가 무인 기계만 잔뜩 모여있는 곳이 있고 응대 직원은 없었다 물어보니 모든 사람들이 다 무인으로 체크인 및 수화물까지 진행하는 것이었다. 한국은 무인으로 100% 진행하는 곳은 없었어서 좀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