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은 게임을 하기에 좋은 랩탑이 전혀 아닙니다. 제일 큰 이유는 OS의 차이인데요, 대부분의 메인스트림 게임들이 Windows 운영체제 상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Mac에서 윈도우 게임을 돌리고자 하는 사람들은 계속 있어왔고 Bootcamp 등의 방법으로 어느정도는 가능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M1 맥북은(이번에 나왔다고 하기엔 좀 지났지만 . .) 하지만 새로운 칩셋을 사용하여 Silicon 기반의 게임이 아니라면 돌리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윈도우즈를 올려서 사용하는 패러렐즈 등의 도우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일부 가능한 게임들도 있지만 , 제가 거의 유일하게 플레이 하던 게임인 오버워치는 그 사례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우선 m1 상에서 아무런 지장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