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플 창업기 #1> 통신판매업으로 온라인 판매몰 등록하기

필요한 것

 본인 명의의 핸드폰 및 은행(인증서 용도) 

 전대차 등록이 가능한 임대주택 혹은 친척 집 등의 사업장 주소지 

 우리의 경우에는 내 부모님의 집을 활용하기로 해서 무상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서 첨부해야했다. 

 

 

개요

일단 기본적인 개요는 홈페이지가 있다는 가정하에,

사업자등록(통신판매업) ->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발급 -> 통신판매업 신고

순으로 이루어 진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업자 등록에 관한 부분을 다루려고 한다.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 여기서 맥북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백날 설치하라는 것 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었을 텐데요, 무조건 사파리로 이용하셔야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맥북으로 계속 안되길래 포기하려고 하다가 사파리로 될까? 해서 해보니 아주 잘됩니다. 무한 설치가 계속 뜨는 분들은 사파리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홈택스 외국인 회원가입 방법은 내국인과 동일하다. 아이디 비밀번호로 계정을 생성할 때 주민등록번호란에 외국인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명의의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로그인을 완료한 후 사업자 등록(통신판매업) 으로 들어간다.  

 

 

 

업종 선택 

일단 우리는 온라인을 주된 매체로 하는 사업자이기에 525101를 적용하였는데, 각각의 업종코드별로 '경비율'이라는 것이 달라진다고 한다. 해외직구의 경우에 신설된 코드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사업 특성에 맞는 코드를 잘 골라야 할 것 같다.  

 

사업장 주소지 선택

일단 여러 경우의 수가 있을 텐데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내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으로 등록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집으로 설정할 경우, 이 경우 임대차 계약이 필요없다고 하는 포스팅을 종종 보았는데 원칙적으로는 해당 집이 자가가 아니라면 집 주인의 전대차 각서를 받아야한다. 그냥 전세살고 월세사는데 막 밀어붙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 부모님 혹은 친인척의 집으로 무상임대차 계약서를 작성 

이 경우가 가장 좋다고 보는데 편하게 부탁할 수 있는 사이의 지인이 있다면 해당 집 주소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그들의 자가일 경우) 무상임대차 각서 혹은 계약서를 작성 후에 첨부하면 된다. 

 

3. 비상주 오피스 등을 구하여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여 사업장을 등록

실제로 이 방법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실제로 비상주 오피스는 아니지만  전통시장 내의 작은 오피스 단지 내의 공간을 빌려서 창업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보았는데 통신판매업을 주로 한다면 공간이 크게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아이디어가 확실하고 실제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고 싶다면 이 방법도 많이 추천한다. 비상주 오피스는 우편 등을 대리수령해주기도 한다. 

 

 

위 세가지 방법중 우리는 2번을 사용해서 계약서를 작성 후 첨부하는 방식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결론

 일단 사업자 등록을 신청하는 것 까지는 완료를 하였는데 , 대략 2-3 영업일이 지나면 등록증이 발급된다고 한다. 만약 서류가 미비하거나 검토할 부분이있다면 국세청에서 연락이 올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진행 해야할 과정은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발급 -> 통신판매업 신고 이렇게 두 가지인데 그렇게 되면 사업의 기본적인 등록과정이 얼추 끝나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는 캔들 판매업의 경우 KC인증이라고 하는 과정이 남아있어 이것은 또 도전하면서 다른 방향도 같이 고려를 해봐야할 것 같다.

 

+추가

 오늘 바로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굉장히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