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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우표 출력해서 갔더니 퇴짜맞은 썰
이전에 작성한 아포스티유 우편 접수를 위해 등기우표를 출력까지 해서 갔으나 결국 우체국 직원분이 이게 뭐에요하면서 이런게 있냐고 .. 시간이 충분했으면 그냥 설명 다하고 그 우표를 어떻게든 썼을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걍 돈 버리자 생각하고 원래 하던대로 등기라벨을 붙여서 우편을 보냈다.
이게 시골 우체국 문제점이, 이전에는 방문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더니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우체국이었고(심지어 이번에 간 우체국과는 다른 지역 우체국이다, 둘 다 시골지역 우체국인건 똑같음) 나한테 전화가 와서 이게 되는건지 확인을 하는 것도 모자라, 집배원이 해당 업무를 해본적이 없어서 확인하고 알려주겠다는. .
당연히 되니까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나이브한 내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픽업서비스는 시간이 걸렸지만 되었던 반면. 우표는 그냥 아예 처음 보는 취급을해서 내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마 다시는 사용안할듯 .. 그냥 우체국 가서 사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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