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음 우등석 / 서울 - 동해 구간 KTX 이음 우등석 이용 후기

KTX 경강선의 연장으로 취급되는 

 

KTX 동해행 노선. 대체로 강원도 들어가는 기차들이 청량리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노선은 서울까지 이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석의 경우 ITX 마음과 비교했을 때 내부 시설은 둘다 비슷한 것 같고 

 

다만 KTX는 우등석이 있어서 그 부분은 ITX 마음과 비교했을 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KTX 이음 우등석 일반석 차이

 

1. 좌석 사이가 넓다. 

 

    일반 KTX의 특실보다는 좀 좁은 느낌이 듭니다만, 일반석보다는 확실히 넓습니다. 

    우등석 - 일반석 이런 순서로 타봤는데 체감이 되었습니다. 

 

2. 충전기 콘센트 개별 한 개씩 주어진다. 

 

    충전기 220V 단자가 원래 일반석에는 2명이서 한 개를 공유하는 식으로 되어있는데 

    우등석은 각 좌석별로 사용할 수 있게 두 구가 주어집니다. 

    다만 원래도 USB로 연결해서 충전하면 큰 불편은 없었기 때문에 큰 사용성은 모르겠습니다. 

    (무선충전기의 경우 Flip 폰들은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케이블 꼭 들고다녀야 합니다) 

 

3. 좌석에 위치한 디지털 스크린

 

    디지털 스크린으로 시간 등이 표시되고, 좌석 몇번인지 표시됩니다. 

    인터넷 기능이 있는 것으로알고있는데 시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시험 영상에서는 작동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  

    크게 사용성은 없어보입니다. 

 

4. 전동 리클라이너  

     

    대중교통중에서는 프리미엄 버스가 리클라이너를 제일 잘 쓰는 것 같습니다.  

    전동인것에 추가로 좀더 넓은 레그룸으로 편한 부분은 있었는데 , 또 프리미엄 버스랑 비교했을 때 확실한       리클라이닝 느낌은 좀 덜한 것 같습니다. 

     일반실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기대한만큼 뒤로 기울이는 것은 힘듭니다.  

     일반실은 버튼누르고 수동인 반면 우등석은 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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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KTX에는 특실이라고 존재하던 것을 없애고 

이음에는 우등석이라고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KTX 오래된 모델의 특실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오래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 KTX의 특실이 좀 더 편한 것 같았습니다(맨 앞자리라 그랬는지 레그룸이 엄청나게 넓었음 ) 

 

그래도 KTX 이음의 우등석도 일반석보다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