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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 - 나리타 공항> 일본에서 하루 스탑오버 하네다에서 시내 이동하는 법 . 스카이라이너 예약 및 티켓 교환 꿀팁!

Entkommen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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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부터 21일까지 다녀온 여행 중 필요했거나 , 궁금했던 내용들 

 

직접 겪으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스케줄을 급하게 당길 일이 생겨서 

독일로 가기 위해 일본을 경유하는 다소 이상한 항공편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루프트한자에서 예매했지만

ANA 와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이루어진 코드쉐어 편을 배정받았습니다. 

 

김포 - 하네다 / 나리타 - 빈 / 빈 - 프랑크푸르트 

이런 항공편으로, 일본에서 하루 정도 있을 수 있다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선택했던 항공편.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네다 IN 나리타 OUT 인 경우 저는 어떻게 했는지 다루려고 합니다. 

 


 

목차

1. 김포공항 - 하네다 

2. 하네다 - 도쿄 시내

3. 우에노역 - 나리타공항 스카이라이너 이용법 


 

1. 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공항 까지 

 

김포에 도착해서 일찍 들어갔습니다 .

 

김포는 국내선만 타본 것 같았는데, 뭔가 국제선 인천공항 규모 정도 되려나 안일하게 생각하고 

 

바로 면세구역으로 들어갔었습니다.

 

 

2. 하네다에서 도쿄 시내 들어가는 방법 

 준비물 : 스이카 계통 카드 혹은 승차권 

도쿄 여행 하실 예정이면 어차피 스이카(일본 교통카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티켓 발권기에서 구매 가능하기도 하고 , 한국에서 구매 후 수령도 되고

요즘은 아이폰에서 현대카드로 애플페이가 되기 때문에 스이카 어플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연동 시켜서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

 

이전에는 그게 안되었어서 일본에서 실물 Suica를 구매하고 (한국 아이폰은 안되고 일본 아이폰만 가능했었음) 연동하는 과정 + JCB 신용카드만 이용가능 했었는데 요즘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삿포로 여행(참고) 에서 구매했던 카드인 '키타카'를 쓰려다가 찾지 못해서 

훨씬 이전에 다녀왔었던 후쿠오카 카드 '하야카켄'을 사용해봤는데 무리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도쿄에서 하야카켄 포함 Suica 계의 교통카드라면 이용 가능합니다. 

 

그렇게 교통카드가 가지고 계시다면, 충전 이후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도쿄모노레일을 이용했는데 구글 맵을 통해 가는 방향 체크 후 아무 편이나 탑승 하면 됩니다. 

 

(이후 포스팅 중 구글맵 등을 활용한 교통수단과 관련한 해외여행 꿀팁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 관련 내용 : 함부르크 교통 앱 HVV , 독일 택시 프리나우) 

 

3. 우에노 / 닛포리 에서 나리타공항 가는 스카이라이너 

 

클룩을 통해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남긴 리뷰

 

 

클룩 이용 안해보신 분들은 제 추천 링크로 가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추천 링크> 

 

하네다에서 나리타까지 굉장히 먼 거리라 중간에서 잠자는 동선 계획 했었음에도 걱정이 있었는데요 

 

스카이라이너가 굉장히 편하고 배차도 많아서 여유롭게 나리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티켓 바우처 수령후 QR코드를 우에노 혹은 닛포리역 교환창구(우에노 역의 경우 들어가서 반계단 내려가면 우측에 바로 교환창구가 보임) 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해당상품 클룩 링크 >

 

 40분대의 비교적 빠른 시간으로 멀리있는 나리타공항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오전 8시 기차를 탔는데, 차내 청소를 위해 직원분들이 대기하다가 정차후 일제히 탑승하는게 굉장히 장관이었습니다

(자동으로 전체 의자가 돌아가는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 

 

 

Tip : 우에노역이 발차 지점이기 때문에 우에노에서 탑승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짐놓을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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