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주식 ( 공부 )

엔화 투자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조사

Entkommen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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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우선 달러투자의 경우 지금처럼 달러가 확 오르기 전 , 달러를 외화 rp로 매수할 생각을 하기만 했었고 계좌를 개설하고 하는게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 안했는데 지금같은 상황이 와서 환투자에 급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구글 , 네이버 등을 서치해서 환투자 그 중 엔화투자(현재 엔화가치가 많이 하락한 시점이므로 - 결론적으로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이지만, 관심이 갈 때 공부해서 나쁠 건 없지 않은가?) 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해보려고 한다. 

 

 

기사 내용 분석

https://www.hankyung.com/thepen/moneyist/article/202205300320Q

 

20년 만에 최저치라는 엔화, 지금 투자해도 될까 [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년 만에 최저치라는 엔화, 지금 투자해도 될까 [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엔화 환율 반등 기대한 엔화 투자 관심↑ "달러 대비 투자법 다양하지 않아 주의해야"

www.hankyung.com

엔화투자 구글링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기사. 

 

이 기사에서는 총 5가지의 엔투자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 외화 예적금

 

2. 엔화 ETF

 현재 한국 시장에는 Tiger 엔선물 etf 하나만 존재한다

 

3. 엔선물 직접투자

 나는 선물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우선 패스

 5번과 마찬가지로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야 할 듯 하다. 

 

4. 일본주식에 직접 투자

 이 부분은 좀 더 리서치가 필요해보임 , 어쨌든 증권사에서 환전은 해야하니까 1차적으로 엔화투자가 가장 쉬운 방법은 이 방법일 것같다. - 마치 미국주식 투자하려고 증권사에서 환전하듯이. 

 

5. 환헤지가 없는 환노출형일본투자펀드에 투자. 

 이 내용은 하나도 모르겠다. 공부할게 왜 이리 많은지.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야할 듯하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40319.html

 

엔화의 추락

[세상읽기] 이강국 | 리쓰메이칸대 경제학부 교수 세계의 주요 통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장 많이 가치가 하락한 ...

www.hani.co.kr

 

다음 기사는 한겨레의 기사, 엔화 추락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기사로 마찬가지로 이 기사를 요약하고 모르는 부분은 다음 포스팅들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해야겠다. 

 

 대표적인 이유로 꼽는 것이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분석내용을 본 적이 있었다. 미국은 현재 긴축을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고, 일본은 그 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인데. 과거 프라자 합의등을 통해 미국이 일본을 굴복시킨 정도로 개요만 알고있다. 현재는 그 이후로 잘 되고있던 금리간의 동조가 일본의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저금리 기조로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내용. 1달러당 125엔을 구로다 라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금리를 떨어트리기 위해 국가가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고 있다고한다. 여기서 일단 내가 기초적인 경제상식이 부족한게 여실히 느껴진다. 국가가 국채를 매입하면 금리가 떨어진다, 고하는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않으므로 우선 국채와 금리와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봐야 하겠다. 

 

 우선 이 기사에서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이러한 저환율정책이 일반적으로는 수출용 기업들에게는 호재라는 것인데, 실제로는 해외에 공장을 짓는 기업들이 많아 오히려 저환율정책을 반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일본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물가는 상승하는데, 일본 국민들 임금은 오르지 않고 있음 또한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적자이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로 기술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일본은 완화정책을 통해 , 수출호재 등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소비자물가는 급등(수입품목들), 일본 국민들의 생활자체는 힘들어진다(월급은 인상되지 않음)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정책이 실패했다고 볼수있다(러프하게 생각해보면)

그래서 정책의 방향을 바꿀 압력이 충분히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저 엔화정책에서 어느정도 완화된 정책으로 바꿀 수 있을 것같다. 

->아래 기사를 읽고서 다시 보니 내가 공부를 더 해야할 것같다. 

 

 위 사고과정은 경제지표나 기본적인 지식이 많이 부족한 내 입장에서 막연하게 든 생각일 뿐이다. 그냥 2번 한겨레 기사를 읽고 드는 생각이므로 크게 무게를 두고 읽진 않았으면 좋겠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2994241

 

엔화 가치, 6년여 만에 최저치 추락…한국 수출기업 '비상'

엔화 가치, 6년여 만에 최저치 추락…한국 수출기업 '비상', 日,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하자 고금리 좇는 외인자금 이탈 가속 경제회복 속도 G7중 가장 늦어 車·화학·철강 등 국내 수출산업 日 대

www.hankyung.com

 

3번기사를 통해 2번기사에서 느꼈던 내용들에 대해 어느정도 더 해설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엔 캐리 트레이드' 에대해 기술한 부분으로 왜 지금껏 엔화가 안전자산이 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엔 캐리 트레이드란? 

 저금리 기조의 일본에서, 일본 국민들이 엔화를 빌려 해외의 자산들에 투자를 하다가 금융위기 등이 생기게 되면 다시 일본 국내로 엔화가 유입되어 일본엔화의 가치를 다시 상승시키는 것. 

 

이 기사에서 다시 이해를 필요로 한다고 느낀 점은 다음과같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을 2퍼센트로 잡고, 현재는 물가상승률이 그것에 한참 못미치기 때문에 저금리 정책을 계속 펼치겠다는 내용 . 지금은 금리를 낮추면 통화량이 증가하여 물가상승률이 높아진다는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있고, 사람들이 하는 말로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은 들어보았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 보듯 지금 '적당한 인플레이션'이 안되어 저금리 기조를 고집스럽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내가 잘 모르는 내용이었다. 그 '적당한 인플레이션'을 좀 더 공부해야 할 것같다. 

 

결론

기본적으로 일본은행의 정책은 구로다 총재가 대표적으로 결정권자이며, 당분간 저금리 기조를 풀 생각은 없어보인다. 달러당 125엔으로 엔화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 일본은 다른 G7과 비교했을 때에도 GDP 성장이 매우 더디다(없다) . 한국 기업들에게는(특히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 수출경쟁력악화로 악재가 될 수 있다. 

 

 엔화를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기사를 읽었지만 아직 내가 잘 모르는 것이 많고, 그러므로 공부를 빠르게 좀 더 한 이후 결정을 해야할 것같다. 다만 나는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느정도의 pilot buying은 필요하다고 보기에 위의 모르는 부분들을 어느정도 대략적으로 공부를 하고나면 바로 증권사를 통해 엔화를 매수할 생각이다. 

 

 

모르는 내용 정리

1. 엔선물? 

 -선물투자에 대해 

2. 환노출형 펀드?

 -헷지라는 단어는 위험부담을 완화시키는 리스크완화장치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런 헷지가 없는 환노출형 펀드가 뭔지는 잘 모르므로 다음번 조사 대상.

3. 국채를 매입하면 금리가 오른다?

 -이 부분은 현재 주가하락 등의 원인이 된 미국 금리인상과도 연결이 되는 개념같아서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 

4.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도움이된다?

-목표 소비자 물가 지수라는 것이 존재하고 , 그것을 달성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다다음 포스팅으로 계획 중 

 

 

 이중 3번 4번을 먼저 공부하고 이후 1번 2번을 공부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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