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이 깁니다. 불필요한 분들은 쭉 내리셔서 검은 제목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저는 2년 연속으로 자동차 보험으로 모 회사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아주 열받는 일이 있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자보험이라는 것 자체가 애초에 필수 보험도 아닌 상태이지만 민식이법 이후로 운전자보험을 드는 것이 필수처럼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당연히 운전자 보험을 작년 7월자로 들고 있었고요 그리고 그 보험은 제가 여러 고민끝에 상해보험이랑 조합해서 해놓은 것이고 정보 조사 끝에 가입한 것이라 바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일 전, 자동차 보험회사인 A회사에서 갑자기 고객센터 명의로 전화가 왔습니다. "예전에 자동차 보험 가입하실 때 법률비용변경 대상자 라는 팝업 보신적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