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 159

<자청-역행자>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서 / 자청 추천도서

"사람들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다" 자기평판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남 이야기에 놀라울 정도로 관심을 가진다. 시끄러운 파티장에서도 누가 자기 이름을 말하는 것은 잘 들린다. 어떤 사람과 친해지고 싶으면 같이 다른 사람 욕을 하면 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휴리스틱, 유전자 오작동에 관한 책들도 추가적으로 읽어보기 결국 근간이 된것은 심리학과 진화심리학 서적들로 보인다. 자청 추천도서 추천 서적 : 클루지, 행동경제학, 생각에관한 생각 키워드 : 휴리스틱 추천서적 : 클루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정리하는 뇌 7단계에는 다음이 있다.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설정 3) 뇌 자동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 이제 접자 하는 마음도 유전자의 오작동 잘되는 유튜버들의 초반 10초, 썸네..

<외국인 본인 인증 성 이름 실패, 외국인 본인인증 하는 법> 외국인 본인인증 시 자꾸 실패하는 이유?

등록외국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성+이름, 그리고 영문 대문자로 입력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외국인 본인 인증을 할 때 (휴대폰 본인인증, 토스 간편인증 등) 자주 실수하는 원인이 여러가지 있을 텐데요, 어떤 원인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외국인 본인 인증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해결 방법 1. 외국인 본인 인증 시 주의사항 - 이름 작성 방법 본인 인증 시에는 등록외국인의 이름을 기본적으로 성+이름 형식으로 영문 대문자로 입력해야 합니다. 외국인 본인 인증을 할 때 흔히 발생하는 실수 중 하나는 이름을 소문자로 작성하거나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성과 이름을 분리하여 작성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외국인의 경우에는 특히 본인인증의 경우에는 성과 이름을 띄어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

< 우표 출력하기> 온라인 우표 출력 방법 / 하지만 우체국에서 퇴짜맞은 썰 .. 그냥 우체국 가서 사는게 낫습니다

온라인 우표 출력해서 갔더니 퇴짜맞은 썰 이전에 작성한 아포스티유 우편 접수를 위해 등기우표를 출력까지 해서 갔으나 결국 우체국 직원분이 이게 뭐에요하면서 이런게 있냐고 .. 시간이 충분했으면 그냥 설명 다하고 그 우표를 어떻게든 썼을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걍 돈 버리자 생각하고 원래 하던대로 등기라벨을 붙여서 우편을 보냈다. 이게 시골 우체국 문제점이, 이전에는 방문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더니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우체국이었고(심지어 이번에 간 우체국과는 다른 지역 우체국이다, 둘 다 시골지역 우체국인건 똑같음) 나한테 전화가 와서 이게 되는건지 확인을 하는 것도 모자라, 집배원이 해당 업무를 해본적이 없어서 확인하고 알려주겠다는. . 당연히 되니까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나이브한..

<아포스티유용 전자수입인지 온라인 발급방법> 아포스티유용 전자수입인지는 '인지세' 혹은 '행정수수료' 인지에 대해

아포스티유용 전자수입인지 발급 방법 매번 이런 서류 작업을 할 때마다 느끼는게, 온라인에 올라온 정보들은 너무나 파편화 되어있어 각각의 정보들을 통합해서 한번에 흐름을 알기까지가 너무 귀찮다는 점이다. 그래서 행정사 등을 이용해 대행하는 서비스들이 있는 것이겠지만 사실 매우 간단한 작업들이 몇 단계로 걸쳐져 있는 것 뿐인데 국가에서 이러한 지점들을 간소화 시켜줬으면 하는 생각이 늘 있다. 이번에도 이 포스팅을 작성할 계획은 없었으나 아포스티유를 우편으로 접수하려고하는 과정에서 '전자수입인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그 전자수입인지를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도 있지만 온라인으로도 출력 가능하다는 말에 시도를 해보려고 했으나 '인지세'인지 '행정수수료' 인지 선택하는 부분부터 막혀버렸고, 나와 ..

<우편 아포스티유 접수 해보기> 아포스티유가 무엇인지, 어디서 하는 지 알려드립니다. 대행사 없이 아포스티유 신청하는 방법

아포스티유란? 우리나라의 권한 있는 당국으로 지정된 외교부와 법무부가 협약에 따라 문서의 관인 또는 서명을 대조하여 진위를 확인하고 발급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공문서/공증받은 문서 등이 효력이 있도록 하는 국가간의 협약을 말합니다. 실제적으로는 아포스티유를 받는다 라고 하면, 서초구에 위치한 외교부 아포스티유 담당부서에서 우리가 원하는 서류에 '스티커'를 받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저도 아포스티유가 도대체 뭔지, 아니면 개념은 알았어도 도대체 어디서 하는 것인지 궁금해 했었는데요 이전에는 서초구에 위치한 외교부 건물에 직접 가서 처리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우편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아포스티유 우편 접수 방법 우편접수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포스티유 신청서..

<손에 반지가 꽉 꼈다면?> 손가락이 부어서 반지가 안빠지는 상황에서 119 갔다온 썰. .

갑작스러운 두드러기와 손 부종 발생 금요일에 시골에 다녀온 후, 다음날 새벽에 손이 간지러워 그냥 모기가 물었나 보다 하고 긁으면서 나름 잘 잤던 것 같다. 그런데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 확인해보니 , 오른손이 크게 부어오르고 하완을 따라 두드러기가 조그만 원형으로 줄지어 있었다. 이전에도 두드러기로 고생했던 적이 있다가 한참 괜찮아서, 이번에도 지르텍 류나 항히스타민 아무거나 먹으면 낫겠지 하고 주말에 연 약국을 이용해 약을 먹었다. 하지만 3-4시간이 지나도 반응이 없었고, 괜찮아보였던 좌측 검지손가락의 부종은 더 심해지고 있었다. 따라서 끼고있던 묵주반지를 빼려고 했으나 이미 늦었다. 아마 아침 일찍 일어날 때 바로 뺐으면 그냥도 가능했을 것 같았는데 실패했다. 미사를 끝날때까지 나을 줄 알고 있었..

우체국 해외배송 (EMS) 픽업 서비스 이용하기 / 독일로 선물 보내기

독일로 소포를 보낼 일이 있어, 이번에는 집배원 분이 방문해주시는 서비스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전에는 뭔가 픽업이 잘 안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에 계속 우체국 방문접수를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엄청 간편했다. 온라인으로 EMS 접수하기 1. 아래 링크(인터넷 우체국) 에 접속한다. https://www.epost.go.kr/main.retrieveMainPage.comm 2. EMS 국제우편을 클릭 - 국제우편 스마트 접수 로 들어간다. 이후 본인에게 맞는 타입의 EMS를 선택한다. 보통 EMS랑 EMS 프리미엄 중에서 나는 EMS를 고른다, 프리미엄 한다고 더빠르거나 한건 없고 온라인 할인등의 혜택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이후 뜨는 창에서 만약 본인이 집배원의 방문 접수를 ..

<넷플릭스 추천> 진짜 서바이벌 게임 '아웃라스트' / 아웃라스트 마지막화 요약.

넷플릭스 아웃라스트 알래스카의 빽빽한 밀림에 총 16명의 참가자가 생존을 위해 참가한다. 임의로 짜여진 4개의 조로 나뉘어 최후의 한 팀이 되면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는 게임으로, 지금까지 봤던 생존을 컨셉으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서는 그래도 초반까지는 이러한 '생존'에 관해 잘 표현되는 것 같은 작품이었다. 스포일러 주의(아래 내용 부터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영상을 멈추고 결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지막화의 내용을 포스팅 마지막 문단에 요약해 놓았습니다. ) 구글 평점은 1.8인데 봐도 될까? 구글 리뷰 상으로는 1.8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많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초반에 진행 그리고 다수의 시청자가 기대하는 '생존' 보다는 중반 이..

것들/본 것들 2023.06.07

<에드워드 호퍼전시회> 서울 시립 미술관 다녀왔습니다.

관련 링크 먼저 ,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 (서울시립미술관) 링크 지난 주말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소식을 듣고서 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전시회였는데요, 지난주에 티켓을 예매 할 때만 해도 이미 대부분의 시간이 마감되어있었고 어떤 자리는 2명 자리조차 남지 않았어서 사람이 많겠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가보니 예상치보다 너무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를 제대로 감상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만 되었다면 평일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목록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고, 유명한 작품인 은 보지 못하였고, 그것의 습작 등을 위주로 전시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조세핀 호퍼의 일러스트레이션도 모아놓은 부분은 인상적이긴 했으나 굳이? 싶은 느낌은 좀 받았었네요. se..

것들/본 것들 2023.05.02

<대구은행 방문기> 외국인 해외 납세 의무 사실 여부 조회를 위한 서류 제출

이전에 와이프가 유학생 비자로 단기 체류할 때 개설했던 대구은행 계좌. 문제는 당시에 여권으로 개설해서 이후에 외국인 등록증으로 변경을 했어야 했는데, 결국 구미를 떠나오면서 일처리를 실패하고(한 번 갔었는데 마침 외국인등록증 비자변경 D6 -> F6 여서 없던 상태였다.) 꼭 다음에 대구은행 아무 지점이나 가서 일을 해야겠다 하고 올라왔다. 하지만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강원도에는 대구은행 지점이 있을리가 없었고, 그냥 없는 계좌다 생각하고 살고 주로는 토스은행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난주에 4월 25일까지를 기한으로 대구은행 xx점에 서류를 지참하고 오지 않으면 국세청에 납세방해자로 신고될 수도 있다는 카톡이 와있었다. 와이프 계좌를 벌써 여러 번 개설해보면서 해외 납부의무의 경우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