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 159

<불교> 불교의 육바라밀에 대해서 ,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를 읽고서.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읽다보면 저자의 불교철학적 개념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불교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우화와 경험을 적절히 혼합해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중 육바라밀의 개념에 대해 저자가 설명한 부분을 발췌 및 요약하 면서 다른 자료들과 함께 하나의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육바라밀이란? 보시 지계 정진 인욕 선정 지혜 위 6개의 개념을 두루 말하는 것으로, 깨달음을 얻기 위한 실천의 방편을 묶어서 말하는 것이다. Paramita 라고 하는 발음이 원 발음이고, '깨달음으로 이르는 길'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래 글을 통해 각각의 바라밀이 무엇인이 요약하고 ,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 시킬지 정리해 보았다. 첫 번째 바라밀 : 보시는 다른 사람들에게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연애 빠진 로맨스 줄거리

연애빠진 로맨스 주말 밤에 뭐 볼게 없을 까 돌려보다가 손석구 배우의 얼굴이 눈에 익어 클릭하게 된 영화. 큰 기대 없이 시작한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그냥 흔한 예전 연애 감성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소재가 독특해서 좋았다. 잡지사에 근무하는 우리(손석구)와 방송사를 뛰쳐나와 팟캐스트를 활용한 사업을 준비하는 '자영(전종서)'가 일종의 틴더 같은 앱을 통해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는 잡지사에 근무하면서 섹스칼럼을 쓸 것을 제안 받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 마침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자영'도 어플을 이용하고 있었다. 둘은 그렇게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된다. '우리'는 처음의 목표대로 그녀와의 만남을 칼럼에 적어가기 시작한다...

것들/본 것들 2023.01.16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일본의 기업가이자 여러가지 자기계발 서적들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가 쓴 책으로, 언젠가는 꼭 읽어봐야겠다 마음을 먹고 있었다. 드디어 읽게 되었는데, 프롤로그 부터 울림을 주는 글들로 가득하다. 프롤로그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불교의 사념이 업을 만든다는 개념과 이 세상에는 일종의 예지의 우물이 있어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끊임없는 몰입-집중-으로 그 우물에서 일종의 계시를 받는 것 같다고 말한 부분이었다. 다소 추상적인 이 개념들이 나에게는 굉장히 인상깊었다. 일단 첫 째로는 이 작가 스스로가 그러한 경험을 한 것에서 기반한 것이고, 이 개념은 이 작가가 '신'이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 굉장히 보편타당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처럼 어떠한 문제..

고등학교 성적표 보는법 /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출력 하는 곳 및 방법 소개 / 학교 성적 보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목차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나이스로 찾기 PC에서 하는 법) 고등학교 성적증명서(PC에서 찾기 - 나이스 웹사이트 이용) 살다보면 고등학교 성적증명서가 필요할 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공부하고 싶은게 많아서 자꾸 일을 벌리게 되는데요, 문득 궁금해져서 어디서 확인 할 수 있는지 찾아보니 나이스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바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PC상으로는 그렇고, 사실 토스를 활용하면 토스에서 토스인증서로 연계해서 바로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이전에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요 일단 PC에서 찾는법을 소개한 후 토스에서 하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나이스 사이트에 접속 합니다. https:/..

<아비투스> HABITUS - 도리스 메르틴 . '상류층을 구분짓는 문화적 자본'

아비투스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으로 ‘원하는 모습의 나’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 인문서『아비투스』.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인 저자는 20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 등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사는 엘리트들의 핵심 비밀을 알게 됐다. 그건 바로 최상층의 ‘아비투스(habitus)’를 갖는 것. 아비투스는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즉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일컫는다. 계층 및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이기도 하지만, 저자는 “아비투스는 결코 돌에 새겨지지 않았다”고 선언하며,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아비투스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심..

<구글 크롬 사용법> 크롬 북마크바 숨기기 / 북마크바 단축키 / 맥북에서 크롬 탭바 숨기기 (전체화면처럼 보이게 하기)

크롬 북마크바 숨기기 구글 크롬이 브라우저의 대세가 된 것도 이제 오래되었다고 말 할수 있을정도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브라우저가 되었다. 예전에만 하더라도 크롬을 쓰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았었던지라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서비스가 좋으면 이용량은 시간이 걸리지만 확보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북마크바? 인터넷을 이용하다보면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웹사이트나 내가 자주 들어가는 웹사이트의 경우 북마크를 하게된다. 우리말로하면 책갈피가 되겠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Ctrl + B 를 누르면 보통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북마크바와 연결이 된다. 혹은 '설정' - '북마크' 에 들어가서 관리를 하면 된다. 나는 여러 폴더로 구분을 하고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북마크들이 계속 늘어나서 관리가 되지 않기 ..

<서울>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 가격 요금 및 헬멧 장갑 등 장비 대여 정보 / 서울 스케이트장

서울 시청 앞 스케이트장 겨울에 서울시청 하면, 그 앞에 스케이트장과 스케이트를 타는 수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데요. 3년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되었던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이 올해 드디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저도 겨울만 되면 친구들이랑 같이 타던 추억이 있는 장소였는데, 한동안 못 타서 아쉽다가 이번에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24일) 오전 11시가 좀 넘은 무렵 갔었는데요 마침 2회 차(11시 30분~) 티켓이 남아있어 탈 수 있었습니다. 서울 스케이트장의 경우 인원수를 400명(확인 필요합니다만 이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을 1회 차 이용객 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1시간 단위로 회차가 나뉘는 것 같고요. 금액은 여전히 1000원이더라구요 , 사실 금액도 착해서 여..

외국인 배우자 내시경 검사 , 국제커플 내시경 후기 /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겪었던 과정과, 대장내시경 알약을 복용하는 법 또한 대장내시경 전 주의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외국인 대장&위 내시경 검사 후기 내시경검사 전날 내시경검사 당일 내시경검사 이후 크리콜론정 복용법 외국인 대장&위 내시경 검사 후기 와이프가 가족력이 있어 대장내시경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요,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내시경을 받아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물약으로 진행했었는데 힘들었다길래 이번에는 알약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 받아온 알약은 '크리콜론 정'으로 총 32 정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내시경에다가 한국에서 처음 하는 내시경이다보니 저희 둘다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행히 간호사 분..

20대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후기 / 건강검진 공가 가능합니다

20대도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대상자에 해당되어, 짝수년 홀수년 출생자들마다 2년에 한번씩 기회가 오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한 번도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일하던 직장에서도 딱히 들었던 기억이 없었고 영세한 업장이어서 그런가 내가 주도적으로 업무를 해야하는 부분 때문에 공가나 연가따위를 잘 쓰지 못하고 그냥 1년 뒤 퇴사했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없었다. 지금은 공가가 가능한 곳에 일하고 있어서 , 적극적으로 받고자 알아봤더니 일반검진(20대)의 경우는 그렇게 예약도 필요없고 그냥 가면 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와이프 내시경 받게하고 나는 데려다 주면서 기본검진을 받기로 했다. 기본적인 검사항목 검사항목은 크게 , 기본문진 / 혈액검사 / 청력검사..

<F6 비자 체류기간 연장 하는법> 국제커플 배우자 체류기간 연장하는 법, 필요 서류 등

얼마전에 출입국사무소에서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하라는 안내문이왔다. 안그래도 올해가 다 가기전에 정보를 알아보려고했었는데 마침 편지가 와서 확인해보니 언제까지 오라는 말은 없었고, 편지를 받고 hikorea에 들어가보니 4개월 전부터 연장접수를 받는다고 적혀있어 그 이유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은, 이 글은 '최초 입국자'가아니라 , 이미 기 등록하고 1년 / 2년 거주 허가를 받고난 후 다시 재연장을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애매한 부분은 하이코리아(링크) 홈페이지로 가셔서 확인하시거나 / 콜센터 (국번없이 1345) 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hikorea.go.kr/Main.pt 홈 < 하이코리아 재한외국인 행정 · 생활 종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