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하도 광고해대길래 광고를 눌렀더니,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전혀 공부하지 않았던 경제분야에 관한, 그것도 경제사에 관한 대중서가 올라와 있었다. 바로 홍춘욱 선생님의 ' 돈의 역사 '. 이 광고 이전까지는 홍춘욱 선생님도 몰랐고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책을 살거라고 생각은 못했다.(같이 샀던 글자풍경은 저자 본인을 팔로우 하고 있었으니 다른 케이스) 아무튼 역사에는 좀 관심이 있었고, 수능 때 한국사 세계사를 선택했을 만큼 보통 이상의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경제 그것도 경제사는 세계사에서 잠깐 겉핥기로 배웠던 송나라 때 중국의 경제발전상 정도? 만 떠오를정도로 무지한 분야였다. 페이스북을 통해 첫 구매를 한 것이 이 책인데,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