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간편결제서비스를 상용화시킨 기업을 묻는다면 단연 토스(https://toss.im)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초창기에 토스가 나왔을 때만해도 나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이게 믿을만 한거야?', 혹은 '이게 그래서 뭔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는 했었다. 그렇지만 간편결제의 편리함에 - 5글자의 비밀번호 혹은 지문만 가져다 되면 되는 결제시스템- 점점 많은 사람들이 토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 일상에서 어느샌가 "토스할게~" 가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그런 토스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수많은 간편결제 시장들에 대응을 해야만 했고, 이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봤을때는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이 글에서는 토스의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