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와이프랑 북평면에 위치한 카페 담다를 다녀왔다. 이전에 근처의 나전역 카페를 가본 적이 있었는데(나전역 카페 소개글), 근처를 지나다가 들러보았다.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신 모습이었고, 넓게 트인 창으로 보이는 경치가 인상적인 카페였다. 개인적으로 컵 홀더, 컵 등의 소품에 해당 카페의 로고 등이 인쇄되어 있으면 왠지 모를 신뢰감을 받고는 한다. 이 카페도 사진처럼 컵에 카페의 로고가 들어가 있어 괜히 좋았다. 큰 책상이 있어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좋아보였고, 실제로 책을 조금 읽었는데 너무 좋았다.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페였다. 커피는 4천원 대로 저렴한 편이었고,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셨고 커피 맛도 좋았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다 끝내고 나면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