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 카페 '나전역' 정선 나전역 카페 , 조용한 분위기의 실제 역을 활용한 카페

 이전에 정선에서 어떤 카페를 가야할 지 고민하다가 , 북평면에 위치한 카페들 중 이전에 나전역 카페에 가본적이 있다. 최근에 근처에 있는 다른 카페를 간 김에 두 카페에 대한 포스팅을 다 남겨보려고한다. (정선 북평면 카페, 카페 담다 소개글)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 8길 나전역 카페

  홈페이지 :  http://www.xn--910bo81b3pbnxl9zg.kr/

::나전역카페::

 

 

 우선 외관 자체가 오래된 역사를 가꾸어 만들었다보니 오래된 분위기가 한껏 돋보인다. 당시에 사장님 한 분이 계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카페 내부는 아주 작진 않지만 이런 저런 소품으로 아늑하게 느껴진다. 내부에는 나무 재질로 되어있는 책상 의자 등이 있고 , 옛 열차 티켓 등을 활용한 기념품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해서 오후에 가서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카페에서 책을 읽는 게 편한가 아닌가로 카페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 여기는 책읽기가 매우 좋았다. 

 

 근처에 플랜카드를 보니 나전역이라고 하는 역 자체가 한동안 폐역이 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일부 개통한 것으로 보였다. 실제 열차가 다닌다고하니 , 열차를 기다리면서 역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다.(이 부분은 확인 요망) 

 

역 입구와 역의 연혁을 설명한 표지판

 

 아래 사진처럼 오래된 분위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잘 꾸며놓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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