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 겨울 여행 , 가리왕산 사랑의 정원 / 국내 여행. 사랑의 이야기가 담긴 공원 정선 '로미지안 가든'

 정선군 북평면 로미지안가든 전경

정선 가볼만한 곳 : 로미지안 가든

 

 

가리왕산 일대를 개발하여 만들어진 공원 , 입장료는 다음과 같다.

 

일반 성인 15,000원 / 정선 지역 주민 8,000원 일반 청소년, 어린이 7,000원 / 정선 지역 청소년, 어린이 6,000원

입구에는 카페가 위치해서 카페에서 경치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공원 자체 내부에도 작은 규모이지만 식당이 하나 있어서 음식을 먹고 재충전하기에도 좋다.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이 길지만 일단 공원에 들어서면 넓은 잔디밭과 북평면의 경치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공원 자체에 더하여서 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링크참고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경험으로 여러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이 와서 쉬어가듯 숲속에서의 명상을 경험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도 명상에 관심을 좀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환경과 새소리 등을 들으며 숲속에 누워있으니 심신이 편해진다는 느낌을 확 받을 수 있었다.

 

 

 

 

수려하고 멋스러운 경치 덕에 옛날에는 ‘도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던 정선. 이른 아침, 햇살이 가장 먼저 닿는 어도원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장엄한 풍광을 가진 가리왕산 화봉에 10만평( 33만㎡) 규모로 자리 잡은 “치유의 숲 정원”을 만나게 됩니다. 로미지안 가든은 23개의 테마 장소와 4시간 30분 코스의 '아라한 밸리 순례길', '나를 너머 나를 찾아가는 순례길'' 등이 있으며 베고니아 스마트팜 명상 재배실과 산 정상 발 지압체험, 주말엔 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정선군 홈페이지 발췌)

 

 

 

 

 

 

 

 

 

 

 

 

로미지안 가든에 대한 이야기

 

 

내가 로미지안 가든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유튜브 '캐럿맨'님을 통해서 였는데, 그 분이 국내여행의 여정 중에 정선에 온 적이 있었다. 그렇게 로미지안 가든을 오게 되었는데 마침 공원을 방문중이던 설립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 장면이있다. 거기서 알게 되었는데 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가 병든 아내를 위해 좋은 자연환경 아래 휴양차 치료를 시키고자 조성한 일종의 힐링 공원이었다.

 

 

 

내부의 식물원이나 조각 등 설립자의 취향이 녹아있는 공원으로, 이렇게 일반 대중을 상대로 오픈한지 아주 오래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가서 보면 좀 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정선여행 갈 때 같이보면 좋은 글> 

민둥산 근처 식당 모음 / 고한 사북근처 맛집 모음 같이 보기 

 

정선 오래된 감성 역을 개조하여 만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나전역> 방문 후기 

 

정선 로맨틱한 사연이 담긴 정원, 파크로쉬 근처 <로미지안 가든>

 

정선 밤에 가볼만한 고즈넉한 한옥 카페 하이원 내 한옥카페  '운암정' 

 

민둥산 고한 사북 근처 가볼만한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