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통해 보게된 태국 드라마이다. 기본적으로 이전에 그녀의 이름은 난노를 보고 태국 드라마 및 영화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 이렇다할 작품들을 보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넷플릭스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우선 태국 유소년 축구팀 동굴 조난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실화 바탕의 6부작 드라마인 이 작품은, 초반에는 실종되기 전 아이들의 축구부 생활이나 날씨가 급격하게 안좋아짐을 알고서 미리 대비를 해야한다고 하는 기상청 인턴 직원의 보고 등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 축구팀을 이끄는 코치가 단연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에서도 그는 무국적자로 미얀마와 태국을 오가는 사람이고 이전에 부모를 잃고 3년간 승려가 된 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동굴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