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사용한 것들

QCY T2S 후기 / 그 이후

Entkommen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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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과 같다. 사용한 지 2일 쯤 되었을 때 후기를 올렸는데, 그게 벌써 몇 달이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2020 3월 7일 기준으로 Qcy이어폰을 그냥 쳐박아 두고 쓰지 않은지 두 어달 쯤 되었다. 작년 8월에 올렸던 포스팅에서 소리가 한쪽만 나올 경우 페어링 하는 방법을 설명했 던 적이 있었다.

 

 그 뒤로 잘 사용하다가 대략 한 달쯤 되었을까? 다시 한 쪽 소리가 안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특정 각도로 머리를 숙이면 소리가 잘 나고 어쩔 때는 안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qcy 소리가 한 쪽만 나올 경우 - 링크)

 

QCY T2S 후기 / 2일 사용 / 페어링 방법 / 무선 이어폰 가성비 갑!

구매 대행(?)을 통해 해외에서 직배송시키는 업체가 있길래 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네이버에서 구매하였다. 배송기간은 5일 내외로 생각보다 빨랐고, 배송과정에서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처음 사용하는 무선이어..

hajecounti.tistory.com

 

  이미 구매를 했던 당시 페어링 초기화 방법에 대해 숙지를 해놨기 때문에 별 의심 없이 페어링 초기화를 다시 진행하였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도 해보았고 페어링 초기화를 수도 없이 다시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역시 3만원대 중국산 이어폰의 한계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경험이었다.

 

 다른 블로그 글에서는 이러한 후기를 찾아볼 수 없었기에 그냥 뽑기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은 들면서도,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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