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월든의 오두막
토스의 창업자 이승건 씨가 이 책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전에도 오다가다 들어보았던 이름이지만, 개인적으로 토스에 대한 호감이 있었기에 '아 이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전 읽게 되었다. 사실 책 자체가 굉장히 오래되었기 때문에(19세기) 책 자체가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아마 원서로 읽는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번역체가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대부분의 번역서들이 그렇지만 장황하게 늘여쓰는 문장들이랑, 원어를 규칙성 없이 바꾸어 놓는 부분들 때문에 읽을 때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다.
또한 생각한 것 보다는 굉장히 개인적인 에세이의 느낌이 들어서 놀랐다. 처음에는 자연주의 철학에 관련한 책으로 알고있었는데, 저자의 개인적인 소감들이 위주가 된 내용이었다.
728x90
'것들 > 읽은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크미너비니 - 초수익 성장주 투자(Trade like a stock market wizard 국내 번역판) 읽으면서 . (0) | 2023.03.17 |
---|---|
블로그의 신 - 장두현 , 블로그 작성의 A to Z (0) | 2023.02.27 |
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법 - 스탠 와인스타인 (0) | 2023.02.21 |
드로우앤드류 - 럭키드로우 (0) | 2023.02.20 |
택스코디 - 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지식 / 사장님! 세금신고? 어렵지않아요 를 읽고 (0)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