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만달로리안 시즌3 공개! 줄거리 요약 및 감상. 미국보다 한 주 늦은 한국 공개

만달로리안 시즌3 공개

스타워즈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시즌 3가 한국에서도 공개되었다. 미국보다 한 주 늦은 일정으로 글을 작성하는 지금 시점에서는(3월 20일) 2화가 한국에 공개되어있고 미국에는 3화가 공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즌 1, 2를 막 끝내가는 시점에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한 주가 미뤄지는 것을 알고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북 오브 보바펫'을 다 마무리하고 보니 오히려 중간에 텀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순서는 다음과 같다. 

 

 만달로리안 시즌 1, 시즌2 -> 북 오브 보바펫 -> 만달로리안 시즌3 

 

 만달로리안 시즌3를 보면 갑자기 딘 자린이 그로구를 데리고 나타나는 장면이 나오고, recap에서는 병기공이 딘 자린에게 속죄를 위해서는 특별한 의식을 치뤄야한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부분에서 '우리가 뭔가 놓쳤나?'싶은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북 오브 보바펫에 그러한 중간 과정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북 오브 보바펫에 대해서도 감상을 올리려고하는데, 단순히 보바 펫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생각 외로 만달로리안과 연계되는 부분이 매우 많아서 꼭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만달로리안 시즌3 현재까지(2화까지) 줄거리

 

<스포 가능성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일단 시즌 3의 첫화는 어떠한 행성에서 어린 만달로어 인들이 성인식을 치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물 속에서 거대한 악어 형상의 괴물이 튀어나오고 만달로어 인들은 열세에 몰린다. 마침 나타난 딘 자린이(병기공을 만나러 온 것으로 보임) 그 괴물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고(이 때 새로운 우주선을 타고나타나서 의아했지만 위에 설명했듯 북 오브 보바펫에서 해당 장면이 나오게된다) , 병기공과 이야기를 마친 다음 속죄를 위한 의식을 위해 만달로어 행성으로 떠난다. 

 

 떠나기 전에 타투인의 여자 정비사를 만나 아스트로맥(R2와 유사한 드로이드)을 구매해서 아직은 상태불명의 행성인 만달로어의 대기상태를 조사하는데 도움을 받기로한다. 아스트로맥을 장착한 뒤 만달로어로 떠났으나 들리던 소문과는 다르게 만달로어의 대기는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상태였다. 그 곳에서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그로구와 보카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