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읽은 것들

신문읽는 요즘

Entkommen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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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읽는 연습을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넘어갑니다.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정치면을 주의깊게 읽게됨

그 전엔 산발적인 뉴스로 중간중간 팔로업 하다보니 누가 어디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몰랐는데

최근에는 매일같이 정치면을 접하다보니 현재 어떤 방향으로 정국이 흐르는지 예상하는 연습을 하게 됨 

정치와 부동산, 재정정책은 뗼레야 뗄 수 없는 관계기 때문에 재테크에 도움이 될 것같다는 느낌을 받음 

 

2. 경제신문읽다보니 주식 종목 이름과, 종목별 섹터를 굳이 찾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됨 

이전에는 주식종목의 섹터를 찾는 게 은근 귀찮은 일이었고 , 어떤게 뜨는 섹터인지 잘 찾기 힘들었는데

비록 신문이 조금 늦은 정보라 그 자체가 바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일은 없지만, 일단 무슨섹터가 유망하닞

그 섹터에 무슨 종목이 있는지 알 수 있어서 괜찮았다. 

 

3. 스타트업과 관련된 소식을 제공해주는 번외편이 재밌다.

같이 제공되는 특별 부수들이 꽤 읽는 재미가 있다. 매경신문을 읽는 중인데 사실 광고스러운게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광고를 안받으면 그들이 잘 안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렇겠지 생각하고 광고같은 것들은 그냥 넘어가는 편이다. 

스타트업이나 유망한 기업들을 다뤄주기도 하고, 재테크 컨퍼런스 등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공유해주기도 하는데

나름 읽을 만 한것 같다. 

 

무엇보다 일단 아침 일찍 배달하는 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인생을 좀더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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