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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관련한 책을 읽고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독일어도 공부하고 있는 데요
면역학 아니 의학의 역사에서 독일 과학자들의 발견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톨 수용체라고 하는 것은 초파리 등의 곤충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이 수용체가 있음으로서 병원체로부터의 반응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간에게서는 톨수용체 유사체라고 하는 것이 발견되어 주된 목표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발견의 이름 명명이
독일어로 “Das ist ja toll!” 이라는 문장으로부터
Toll - 멋진 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으로 시작했다니..
과학자들의 유머감각은
이럼저런 발견에서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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