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e

내가 구독하는 투자 전문가들이 예전부터 CAPEX를 강조하시길래 , 나는 일종의 섹터를 묶은 별칭인줄 알았다. CAPEX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것은 '자본적 지출'이라고 하는 지극히 회계적인 용어인데 이것만 봐서는 어떤 식으로 응용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아 조사를 좀 해보았다. 기본적으로 CAPEX에 대해 접하게 된것은 손정우 애널리스트님(페이스북 니콜라스 다바스님 통해서 알게됨) 의 페이스북 포스팅, 그 이후로는 유튜브 영상등을 통해서 였다. 참고 링크) 러셀 내피어 의 포스팅으로 , 세계적으로 자본투자(Captial invenstment)의 흐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는 제목이다. 나는 우리직종 커뮤니티에서 한글 번역된 것을 보고(박소연 애널리스트? 라는 분이 공유) 해당 링크를 읽게 되었는데, 트위..

어쨌든 총 비중에서 5퍼센트 정도로 투자금액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고, 마지막 매매일지 이후로 장이 더 안좋아져서 매매일지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매매를 많이 하지도 않았구요. 장중 거래하는 버릇은 확실히 줄어들었고 , 매수주문이 체결되면 손절가를 지정하는 정도로 매매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마크 미너비니의 책을 다시 2회독 째 하고 있는데요, 다시금 느끼는 것은 제가 여러 추세추종 책들을 1주일에 한 권 혹은 그 이상씩 읽으면서 매매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수익금에 일희일비해서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이 많이 희석된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공부를 처음 했을 때 조심스럽게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었고 그러면서 수익쿠션을 쌓을 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론 장도 도와주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

어제는 일지를 쓰지 않은 것 같네요 ENPH가 크게 하락하면서 -1.5%정도 손실이 났는데 이 부분은 철저히 방심하고 있던 제 잘못이라 나무에서 손절이 비직관적이고 해외주식 전반적으로 제 예상과 다르게 체결되는 느낌이라 아예 stop loss를 하지 않고 장중에 대응하는 것으로 했는데, 결국 잠을 자버려서 ㅠ 일단 시장가 매도로 예약은 걸어놨습니다. 거래량 보아하니 reversal로 봐야할 것 같아서. ADN으로 얻는 교훈은 역시, 내 목표치에 도달하면(대체로 20퍼센트에서 30퍼센트 , 높은 손익비임 이미) 절반매도를 해야한다. 유일로보틱스는 비중을 늘려갔습니다 새빗켐 오늘 진입 어제의 고가 돌파로 , 이후 하락이후 회복할때 다시 추가 제룡전기 일부 매도 엠아이텍 현대에너지솔루션 절반매도(손절나감) H..

오늘 별다른 매수주문없이 이전에 수익보고있던 제룡전기 일부매도 엠아이텍 일부매도 현대에너지 솔루션 및 HPSP 반등해주어 절반매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 Reversal로 어느정도 생각을 하기는 했었지만 여전히 불안했기에 이정도로 기회를 주는 장에서 보수적으로 플레이. 이런 기회를 준 것 자체에 대해 감사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이것이 FTD 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 별다른 매수를 하진 않고, 매수 주문만 몇종목 걸어놨습니다.

이전에 걸어놨던 주문들이 체결이되고 . . 유일로보틱스(2%비중 ,일부러 손절을 안걸었긴 했지만 - 추세추종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자꾸 이런 생각을 먹게 만드는 것이 하락장의 실패요인 첫째 인것같다.) 대한방직 (5% 비중 0/23% 손실 , stop loss 는 3%에 ) 엠아이텍 (1% 비중 4% 손실, stop loss 없음) 현대에너지솔루션 (1.5% 비중 7% 손실, stop loss 없음) 제룡전기 (4%비중 1.51% 이익, stop loss는 -2% ) HPSP (1% 비중 -3.84%, stop loss 없음) 유일로보틱스의 경우 거래량대비 하락의 폭이 너무 길어서 , 일종의 reversal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은 하고 있지만, 요즘들어 이런 성급한 예측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느끼고 있..

THE 6 SUPER LAWS OF LOW RISK ENTRIES 1 – BUY THE “MAGIC LINE” HAND-OVER-FIST! 2 – “BLT” – BUY LIGHT AND TIGHT 3 – BUY EARLY IN A STOCK’S ADVANCE 4 – BUY THE “GAP” 5 – WAIT 2-3 WEEKS AFTER MONSTER EARNINGS 6 – BUY THE LOWER TRENDLINE OTHER LOW RISK POTENTIAL ENTRIES BUY THE STINE “BCD” SETUP OTHER LOWER RISK MOVING AVERAGES TO LOOK FOR 10 DAY MOVING AVERAGE (10 DMA) 20 DAY MOVING AVERAGE (20 DMA)

별다른 매매 없었다고 느꼈는데 막상 적으니 좀 되네요 이전에 홀딩중이던 아이들 손절 나갔습니다 . 장이 무섭네요 계절성을 고려하여 10월말 진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가 오래되었는데도, 계속 매매를 도전하니 결국 어제처럼 과도하게 매매하면서 돈을 까먹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최근에 좀 매매 횟수가 관리가 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오버트레이딩 포지션 자체는 확실히 줄였던 어제였으나, 오늘은 벌써 오전 중에 오버트레이딩으로 손절 - 진입 - 손절 된 경우가 생겨버림 현대로템 나름 잘 진입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어느정도 장초에 올라주긴 했는데, 생각과 다른 움직임이 나오면 손절을 바로 쳤어야했는데, 손이 잘 안나갔다. 다른 종목은 그래도 손절을 2퍼센트 이내로 끊었는데, 오히려 현대로템의 경우 이득을 보고있었던 만큼 더 보수적으로 했어야했던게 아닌가 싶다. ENPH의 경우 지금까지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 그래도 다행인건 2/3을 300달러 선에서 매도, 나머지는 홀딩하기로 결정했던것, 어느정도의 room을 두어도 괜찮지 싶다. ADN은 별다른 add up 없이 지켜볼 것,..

제가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것은 코로나가 막 시작했을 무렵인 2020년도였습니다. 마침 대학교 방학과 겹쳐서 시간이 많이 남아돌았었기에, 그 전에 묵혀놨던 삼성전자를 팔고 본격적으로 단타쟁이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몇몇 투자유튜브를 보기는 했지만 사실 집중해서 보지도 않았고 크게 와닿지도 않더라고요, 창원개미 등 유명한 단타 트레이더의 영상들을 보면서 뭔가 된다는 느낌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그 때는 정말 '막'하는 시기였습니다. 무엇보다 이해가 안되었던 것은 그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눌림목' 등이 어떻게 일어날 것을 알고, 혹은 눌림목이 있다면 오를지 내릴지 어떻게 알고서 그걸 들어가는게 안전하다고 하는지, 그런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고 답답한 마음만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에 장은 아주 나쁘..

이제 전체 대비 포지션도 같이 기록하려고 합니다 . 전체 계좌는 계산하기 편하게 대략 어림수로 절사하여 근사치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작은 수치 하나하나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다만 제가 진입과 청산을 할 때 어느 정도의 비중을 생각하고 들어가야 안전하다고 느끼는지, 혹은 이후에 제가 더 포지션사이징과 자금관리에 대해 더 깨닫게 되는 날이 왔을 때 과거의 기록으로 삼기 위해 같이 기록합니다. 방림 - 그저께까지 1시간 봉상으로 변동성 축소로 보고 익일(어제 9월 20일) 진입. 오늘 21EMA(1시간봉 기준) 터치후 상승 반전하여 마감 . 팔까 말까 고민하다가 손절 안건드리는 이상 두고만 있자고 다짐한것을 지켜서 나름 만족스러움 현재는 +0.8 %마감 (전체 대비 5% 비중) 팬오션 -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