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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구제 옷 팔아 이베이로 성공한 실화바탕 사업가 이야기 GirlBoss(걸보스)

Entkommen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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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소개하기 전 먼저 말하자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실제 주인공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는 nastygal 이라고 하는 여성의류 쇼핑몰이다. 

https://www.nastygal.com/eu/

 

Women's Clothes | Women's Fashion Online | Nasty Gal

 

www.nastygal.com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하다가, 홀리듯이 보게된 트레일러 영상으로 주인공에게 빠져서 현재 정주행 중이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피아의 경우 브릿 로버트슨이라고 하는 배우가 연기를 하게 되는데 ,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실제 주인공인 Nasty Gal의 창업자 소피아 아르무소의 성격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으나, 저러니 성공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본적으로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남들처럼 늙어가는게 싫었던 23살의 소피아는 괴팍한 성격으로 다니던 직장에서 여러번 잘리고 거리에 나앉게 되는 신세가 된다. 아버지와의 관계도 썩 좋지 않았고, 책방에서 책을 훔치는 등 기본적으로 절도가 생활화 된 한마디로 '막장'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가게된 구제 패션샵에서 사장을 흥정해 9달러에산 라이더 자켓이 , 그녀가 직접 착용하고 찍은 모델샷과 '오리지널 라이더 재킷'이라는 설명 덕분에 엄청난 가격에 이베이에서 거래가 되게 된다. 그녀는 그 때서야 바로 이것이야 말로 그녀가 평생 가져가야할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제목의 걸보스는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다. 그녀 스스로가 사장이 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가가 된 소피아. 지금껏 마음에 맞지 않는 직장상사와의 갈등은 겪지 않아도 되고 , 그녀가 늘 말하듯 '삶의 이치를 깨달은' 것 처럼 살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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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의 이야기들은 드라마를 보며 추가할 계획이지만, 위의 요약만 보더라도 충분히 구미가 당기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실화 바탕이기에(매화 시작할 때마다 실화를 '매우 많이 각색'했다고는 하기는 한다) 더 흥미가 간다. 실화가 가진 힘이란 그래서 대단한 것 같다. 수리남의 경우에도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아래는 해당 드라마의 공식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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