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후기> 남산뷰 프레지던트 호텔 숙박 후기, 잼버리 대원들 구경 많이했던 을지로에서 하루 / 남산뷰 호텔 숙박 후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16 프레지던트호텔

 

근처에 여러 호텔들이 있는 상업지이다. 바로 앞 웨스틴 조선과 환구단이 보이는 위치에 있다. 

서울시청에서 도보로 5분이내로 접근하기 매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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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호텔 후기는?

그 당시 며칠전에 예약을 급하게 했어야 했어서(서울갈때는 매번 이런다ㅠ) 숙소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프레지던트 호텔은 위치도 괜찮고 가격도 급하게 구한거 치고 나쁘지 않았어서 숙박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 나는 욕조가 있어야 호텔에서 쉬는 느낌이 들어서 욕조가 있는 곳으로 찾다보니 프레지던트 호텔을 찾게되었다. 

 

호텔자체는 4성급으로 다른 호텔들에 비해 내부가 웅장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조금은 고풍스러운 느낌도 난다. 우연히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어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우선 내부 사진이다. 

 

호텔 내부 사진

일단 내부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이 방은 패밀리사이즈 방이었다. 그날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운좋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원래 갔던 방도 보일 곳이었는지는 모르겠다. 방 내부 자체는 오래된 호텔이다보니 그렇게 아주 최신으로 깔끔한 것은 아니지만, 으레 호텔들이 다 그렇듯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다. 

 

헬스장도 있다고해서 이용하면 좋았을 텐데 일정상 너무 늦게 체크인을 해서 이용을 못한게 아쉽다. .이게 꼭 서울 급하게 약속있어서 가면 호텔에서 푹 쉬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운 것 같다. 

 

 

프레지던트 호텔 남산 뷰

 

근처에서 본 잼버리 대원들

그때가 잼버리 시작 바로 전 주였는데, 스카우트 스카프를 맨 사람들이 서울 명동 등지를 엄청 돌아다니길래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있구나 하고 알 수 있었는데, 이미 잼버리 시작 전부터 새만금 부지가 진창이 되어 행사에 차질이 있을것이라는 우려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었다.

 

나도 그때만해도 에이 뭐 적당히 잘 치르겠지, 잘 못하더라도 최악은 면하겠지 했는데 . .

 

까고보니 역사상 최악의 잼버리 대회, 사실상 한국에서 이루어진 대회들 통 틀어보아도 최악에 가까웠다. 

 

 

아무튼 이렇게 호텔에서 자고 난 다음날에는 명동교자에가서 콩국수와 만두를 먹었다... 나는 명동교자가 칼국수 집인 줄 모르고 교자라길래 만두가 핵심인줄 알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