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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도착한 날 밤과 캡슐호텔 내부. 

 1. 사파 캡슐호텔

 하노이에서 다섯시간 걸리는 VIP밴을 타고 밤 ㅈ게 사파에 도착. 사파 호스텔 중 가격도 괜찮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캡슐호텔을 예약했다. 우선 친절한 매니저와 직원들, 우주선 같은 캡슐 내부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답답한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 될 것 같다. 은근히 꽉 들어차는 느낌이라 꽤 답답하다. (4일 정도 머무름) 

 

 또한 리틀참하노이와는 다르게 조식 이외에  식당처럼 제공하는 음식은 따로 없다. 조식은 예약시에 포함으로 할 수 도있고 현장에서 매일 결제할 수도 있다. 

 

 리셉션에서 판매하는 2리터 페트병 물은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사파 마트에서 만동에 살 수 있으니 그걸 사들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Capsule Hotel Sapa

 

첫날 밤 너무 배고파서 비맞아가며 나온 식당. 

 

 2. 식당 Hello Vietnam Restaurant

 첫 날밤 배가고파 비가 내리는데도 굳이 나가서 찾아갔던 식당. 사파 구글맵 리뷰가 좋은 맛집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먹었던 볶음밥생각도 나고 그래서 최악까진 아니었다.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만족스럽진 않았다.

 

https://goo.gl/maps/boPrfSwV3Qk1ddXf6

Hello Vietnam Restaurant

호스텔에서 내려오면 바로 근처인 식당가, 식당에 앉아서

3. 사파 Paradise Hotel 근처의 반미/쌀국수 등 베트남 음식 전반을 파는 식당 

 

 사파 여행 중 네덜란드 친구를 만났는데 이 친구랑 같이 어딜 가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아무데나 들어간 식당. 구글맵에도 위치가 안나온다 . . (추후수정) 사진에서 보이듯 Paradaise hotel 건너편이니 가보는 걸 추천한다. 유일하게 메뉴를 밖에 잘보이게 걸어놓고 영업했고 반미부터 포까지 다 파는 일종의 김밥천국? 느낌이었다. 

 

 칠리소스 넣은 반미를 먹으니 좀 살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친구와 헤어지고 난 후에도 다른 식당 말고 계속 이 식당만 갔다. 꼭 강릉 바닷가의 어지러운 횟집 광고들처럼 동네 곳곳이 정돈되지 않은 식당광고 뿐이라(게다가 비싸다) 이 곳 만한 대안이 없었던 것이다. 

 

 따뜻한 죽순 쌀국수는 그 중 내 최애음식이었다

 마땅히 식당을 못찾으신 분들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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