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함종 산 (Hamrong Mountain)
감히 사파 여행 중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자부하는 함종산. 나는 좀 빠르게 걷는 편인데, 왕복 대략 1시간 이내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시나 백업이 안되어서 대부분 찍은 사진들이 날아가 버렸다. . 입구에서 배부해주는 지도를 받아가는 것이 좋다. 이런 저런 갈림길이 나올 수 있지만 사람들을 쫓아 가거나 지도를 잘 보고 가면 어디든 길이 이어진다. 중간에 비좁은 동굴모양의 길을 통과할 수 도 있는데 놀라지 않아도 된다.
사파 성당 왼쪽편에 난 길을 따라가면 Sapa garden 이보이고 그 왼편이 바로 입구이다. 쭉 올라가면 된다.
"왕복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현지인 및 외국인 따라가면 쉽습니다. 입구에서 티켓사가지고 가세요. Sapa garden 이라고보이는 리조트 입구 왼측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날씨가 좀 갰다! 싶으면 바로 올라가셔야됩니다. 사파 날씨가 워낙 쉽게 바뀌어서. 별로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완전 특이한 동굴같은 통로로 들어가는 코스가있으니 당황하지마세요"
(내가 작성한 리뷰)
2. 판시판 산 (Hamrong Mountain)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제일 높다는 판시판 산. 나는 4일 체류기간 중 날씨가 허락해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 아예 포기했다. 결국 뒷산만 가게 되었지만 만족한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 비록 안개가 있더라도 가는 걸 추천해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40여 분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경험은 아주 값질 것이라 생각한다.
가보진 않았지만 추천하는 정도로 적어 놓고 다음 방문시 후기를 남길 생각이다.
3. 사파 시장 ( Sapa market )
비슈케크, 하노이 등등에서도 재래시장을 다 들러봤다. 사실 뭐 볼건 없다. 한국의 재래시장보다 낙후된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파에 워낙 볼 거리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또 걸어서 접근이 용이하다 보니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건을 사기엔 .. 그냥 한국 전통시장, 야시장 같은 물건 구성들이다.
<사파 트레킹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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