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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내가 심심해서 넷플릭스를 볼 때, 마땅히 볼게 없다면 무조건 트는게 셀링선셋 시리즈이다. 캘리포니아의 부동산 회사인 오펜하임 그룹의 여성 중개사들(이후 시리즈에서는 남성 중개인들도 추가된다) 이 해당 지역의 비싼 부동산들을 중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만 봐서는 별게 없는데,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엄청 전형적인 미국 중상류층 여성의 대표라서 너무 재밌다. 여성들끼리의 갈등이나 이런게 되게 그냥 별 생각 안하면서 보기에 좋다. 이런 이유로 셀링 선셋이 인기가 많으니까 , 셀링 탬파, 셀링 오렌지 카운티(Selling th OC) 등 계속해서 신작이 쏟아지고 있다.
테라스하우스가 일본의 성공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하여 그 출연 인물들이 일반인에서 준연예인 급이 된 것처럼 셀링선셋에 등장한 인물들 하나하나가 뉴스거리가 될 정도이다.
셀링 선셋은 본지 조금 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 아무튼 그냥 아무 에피소드만 틀어놓고 다른 짓 하면서 보기에 좋다. 셀링 OC 도 보고있는데 kayla가 어떤 갈등요소가 되면서 그녀를 중심으로 또 싸움이 벌어지는게 , 이 기획 한사람들이 참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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